‘레지던트 이블6’ 밀라 요보비치 “첫 방문 자랑스러워”

등록 2017.01.13.
‘레지던트 이블6’ 밀라 요보비치가 첫 내한 소감을 전했다.

밀라 요보비치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된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이하 ‘레지던트 이블6’) 내한 기자회견에서 “첫 방문인데 자랑스럽고 좋다. 한국은 참 아름다운 나라”라고 밝혔다.

그는 “이준기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 우리에게 한국을 소개해줬다”면서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팬들이 많더라. 우리 영화를 사랑해줘서 감사하다. 한국에 오게 돼 기쁘다”고 인사했다.



폴 앤더슨 감독은 “오래 전부터 한국에 오고 싶었다. 드디어 오게 돼 기쁘다. 따뜻한 환영과 환대를 받아서 기쁘다. 친구이자 동료인 이준기와 함께할 수 있어서 더 기쁘다. 두 훌륭한 배우의 연기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영화에 특별출연한 인연으로 행사에 참석한 이준기는 “좋은 자리에 초대받아서 기쁘다. 참여한 것 만으로도 기쁜데 함께 인사할 수 있어서 좋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촬영하면서 밀라 요보비치에게 ‘한국에 와 달라’고 말했는데 그때 ‘꼭 한 번 한국에 오겠다’고 했는데 약속을 지켜줘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레지던트 이블6’은 15년간 전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작품으로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온 인류 최후의 여전사 ‘앨리스’(밀라 요보비치)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렸다. 밀라 요보비치와 그의 남편이자 ‘레지던트 이블’의 수장 폴 앤더슨 감독이 호흡을 맞췄으며 여기에 이준기가 특별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1월 25일 개봉.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레지던트 이블6’ 밀라 요보비치가 첫 내한 소감을 전했다.

밀라 요보비치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된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이하 ‘레지던트 이블6’) 내한 기자회견에서 “첫 방문인데 자랑스럽고 좋다. 한국은 참 아름다운 나라”라고 밝혔다.

그는 “이준기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 우리에게 한국을 소개해줬다”면서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팬들이 많더라. 우리 영화를 사랑해줘서 감사하다. 한국에 오게 돼 기쁘다”고 인사했다.



폴 앤더슨 감독은 “오래 전부터 한국에 오고 싶었다. 드디어 오게 돼 기쁘다. 따뜻한 환영과 환대를 받아서 기쁘다. 친구이자 동료인 이준기와 함께할 수 있어서 더 기쁘다. 두 훌륭한 배우의 연기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영화에 특별출연한 인연으로 행사에 참석한 이준기는 “좋은 자리에 초대받아서 기쁘다. 참여한 것 만으로도 기쁜데 함께 인사할 수 있어서 좋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촬영하면서 밀라 요보비치에게 ‘한국에 와 달라’고 말했는데 그때 ‘꼭 한 번 한국에 오겠다’고 했는데 약속을 지켜줘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레지던트 이블6’은 15년간 전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작품으로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온 인류 최후의 여전사 ‘앨리스’(밀라 요보비치)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렸다. 밀라 요보비치와 그의 남편이자 ‘레지던트 이블’의 수장 폴 앤더슨 감독이 호흡을 맞췄으며 여기에 이준기가 특별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1월 25일 개봉.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