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올해 5·18 기념식 불참하는 배경은?

등록 2018.05.18.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광주에서 열리는 제38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불참하고 이낙연 국무총리를 대신 보낸다.

문 대통령이 올해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불참하는 배경은 여러 요인으로 풀이된다. 먼저 다음 달 13일 지방 동시선거로 민감한 시국에 정치적 오해를 부를 지역 방문은 최소화하자는 청와대 분위기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이 주요 기념일에 특정 지역을 방문하면 여당 출마자를 돕는다는 비판이 제기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22일 한미정상회담을 닷새 앞두고 한반도 현안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로도 보인다.

보스 Studio@donga.com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광주에서 열리는 제38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불참하고 이낙연 국무총리를 대신 보낸다.

문 대통령이 올해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불참하는 배경은 여러 요인으로 풀이된다. 먼저 다음 달 13일 지방 동시선거로 민감한 시국에 정치적 오해를 부를 지역 방문은 최소화하자는 청와대 분위기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이 주요 기념일에 특정 지역을 방문하면 여당 출마자를 돕는다는 비판이 제기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22일 한미정상회담을 닷새 앞두고 한반도 현안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로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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