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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애 씨가 29일 집에서 세 살배기 딸 혜연이(왼족)와 4월에 태어난 효준이를 몸에 태웠다. 서로가 서로를 의지하여 활짝 웃고 있다. 동생이 생겨 의젓해진 딸, 열 달간 품은 아들, 그리고 남편 덕분에 손 씨는 "행복과 사랑을 느긴 2017년이었다"고 말했다. 나라는 요동쳤을지언정 보통 사람들은 가족의 품에서 안식을 찾은 한해였다. 동아일보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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