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실종 여고생 추정 시신 발견

동아닷컴입력 2018-06-25 13:14수정 2018-06-25 13:16

전남 강진군에서 실종된 여고생 A 양(16)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24일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 양에게 아르바이트를 소개해 주겠다고 한 ‘아빠 친구’ 김 모 씨(51)가 A 양을 성폭행한 뒤 살해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조사 중입니다. 김 씨는 17일 숨진 채 발견됐는데, 경찰은 자살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A 양으로 추정되는 시신은 24일 오후 3시경 도암면 지석리 매봉산 정상 뒤편 아래로 50m 지점에서 발견됐습니다. 옷이 모두 벗겨진 상태였고 풀이나 나뭇가지 등으로 덮여 있지 않았습니다. 주변에 옷과 소지품은 없었고 립글로스 1개만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유전자 분석 등을 통해 A 양인지 확인하는 한편 시신 부검과 정밀 감식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보스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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