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걸그룹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가 오는 21일 발매예정인 신곡 '피아노맨'의 티저영상을 공개한다.

마마무는 오늘(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피아노맨'의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될 영상 속 마마무는 6,70년대 재즈바를 배경으로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한층 화려해진 스타일을 선보이며, 짧은 분량에도 보는 이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또한, 마마무는 블링블링 화려한 의상과 한 층 업그레이드 된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특히, 마마무 '피아노맨' 티저 영상 속에는 인기 보이그룹 B1A4의 공찬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끈다. 공찬은 노래 속의 주인공인 '피아노맨'으로 등장, 클래식한 트렌치코트에 페도라를 매치해 젠틀맨으로 변신, 배우다운 포스를 뽐낼 예정이다.

마마무 4인의 멤버들은 멋진 ‘피아노맨’ 공찬을 향해 각자의 매력을 어필하며 다양한 유혹법을 예고하고 있어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마마무의 신곡 ‘피아노맨’의 티저 영상과 뮤직비디오는 god의 ‘Saturday Night’, 레드벨벳의 ‘Be Natural’를 비롯하여 걸스데이, 크레용팝 등과 함께 작업하고 가수 보아의 친오빠로 유명한 메타올로지 권순욱 감독이 참여했다.

한편, 마마무는 오는 21일 정오 디지털 싱글 '피아노맨'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한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