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거리에 日전범기 벽화 등장 ‘충격’

등록 2013.11.01.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뉴욕의 거리에도 일본의 욱일전범기 벽화가 그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글로벌웹진’ 뉴스로(www.newsroh.com)는 30일 뉴욕 브루클린 부시윅 지역에 일본전범기를 형상화한 벽화가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이 지역의 허름한 건물에 그려진 벽화는 욱일기의 붉은색과 흰색 부채살을 배경으로 여성 닌자가 두손으로 칼을 찌르는듯한 섬찟한 내용으로 돼 있다.

부시윅 지역은 거리예술가들의 단체인 부시윅 콜렉티브(Bushwick Collective)가 주도하는 거리벽화들이 밀집해 있고 그림을 그린 장본인은 ‘솔러스(Solus)’라는 아일랜드 출신의 작가로 알려졌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는 서한을 띄워 욱일기가 나치 만장과 똑같은 전범의 상징물임을 알리고 자발적인 삭제 작업을 촉구한다는 계획이다.

【뉴욕=뉴시스】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뉴욕의 거리에도 일본의 욱일전범기 벽화가 그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글로벌웹진’ 뉴스로(www.newsroh.com)는 30일 뉴욕 브루클린 부시윅 지역에 일본전범기를 형상화한 벽화가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이 지역의 허름한 건물에 그려진 벽화는 욱일기의 붉은색과 흰색 부채살을 배경으로 여성 닌자가 두손으로 칼을 찌르는듯한 섬찟한 내용으로 돼 있다.

부시윅 지역은 거리예술가들의 단체인 부시윅 콜렉티브(Bushwick Collective)가 주도하는 거리벽화들이 밀집해 있고 그림을 그린 장본인은 ‘솔러스(Solus)’라는 아일랜드 출신의 작가로 알려졌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는 서한을 띄워 욱일기가 나치 만장과 똑같은 전범의 상징물임을 알리고 자발적인 삭제 작업을 촉구한다는 계획이다.

【뉴욕=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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