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 첫 현장조사 실시…조류 강해 선체 확인 못해

등록 2015.08.20.
19일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km 해상에 세월호 인양업체인 중국 상하이샐비지 컨소시엄 소속의 1만1706t 크레인 작업선 ‘다리(大力)’호와 450t 예인선 ‘화허(華和·오른쪽 앞의 작은 배)’호가 정박해 있다. 이날 현장에선 인양을 앞두고 잠수 환경을 확인하기 위한 첫 수중조사가 진행됐으나 강한 조류 탓에 중국인 잠수사들은 세월호 선체를 확인하지 못했다.

진도=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19일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km 해상에 세월호 인양업체인 중국 상하이샐비지 컨소시엄 소속의 1만1706t 크레인 작업선 ‘다리(大力)’호와 450t 예인선 ‘화허(華和·오른쪽 앞의 작은 배)’호가 정박해 있다. 이날 현장에선 인양을 앞두고 잠수 환경을 확인하기 위한 첫 수중조사가 진행됐으나 강한 조류 탓에 중국인 잠수사들은 세월호 선체를 확인하지 못했다.

진도=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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