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이송 위해… 세월호 세로 접안

등록 2017.04.06.
5일 밤 전남 목포신항 철재부두에서 상하이샐비지 관계자들이 소형 모듈 트랜스포터(육상 이동장비) 480대를 세월호 아래로 진입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에 앞서 세월호가 거치된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말린호는 부두와 평행하게 정박해 있다가 90도를 틀어 세월호 선미가 부두를 향하게 접안했다.

모듈 트랜스포터가 세월호를 들어올릴 수 있는지는 6일 오전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선체 수색에서 사망자인 단원고 김모 양의 여행 가방이 발견됐다. 가방은 세척한 뒤 유족에게 인계한다.

목포=뉴스1

5일 밤 전남 목포신항 철재부두에서 상하이샐비지 관계자들이 소형 모듈 트랜스포터(육상 이동장비) 480대를 세월호 아래로 진입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에 앞서 세월호가 거치된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말린호는 부두와 평행하게 정박해 있다가 90도를 틀어 세월호 선미가 부두를 향하게 접안했다.

모듈 트랜스포터가 세월호를 들어올릴 수 있는지는 6일 오전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선체 수색에서 사망자인 단원고 김모 양의 여행 가방이 발견됐다. 가방은 세척한 뒤 유족에게 인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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