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취역 앞두고 시험운항하는 美 스텔스 구축함 ‘줌월트’

등록 2016.09.09.
10월 15일 취역할 미 해군 최초의 스텔스 구축함 USS줌월트가 7일 메인 주 배스 조선소 독을 떠나 케네벡 강에서 시험 운항하고 있다.

태평양함대에 배치될 이 구축함은 최첨단 자동화 설비로 기존 구축함에 비해 50% 이상 더 크지만 승무원 수는 절반인 150명에 불과하다. 건조 비용에 44억 달러(약 4조7960억 원)가 투입된 줌월트함은 장거리 지상 공격용 포탄 등을 185km까지 발사할 수 있는 함포와 SM-6 함대공 미사일 등을 갖췄다.

배스=AP 뉴시스

10월 15일 취역할 미 해군 최초의 스텔스 구축함 USS줌월트가 7일 메인 주 배스 조선소 독을 떠나 케네벡 강에서 시험 운항하고 있다.

태평양함대에 배치될 이 구축함은 최첨단 자동화 설비로 기존 구축함에 비해 50% 이상 더 크지만 승무원 수는 절반인 150명에 불과하다. 건조 비용에 44억 달러(약 4조7960억 원)가 투입된 줌월트함은 장거리 지상 공격용 포탄 등을 185km까지 발사할 수 있는 함포와 SM-6 함대공 미사일 등을 갖췄다.

배스=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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