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공군, 동해상서 합동 전투탄실사격 훈련 실시

등록 201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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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26일 동해 중부해상에서 적의 해상도발에 대비해 해·공군 합동작전능력을 향상하고 각 제대별 전술과 무기체계 운용능력을 높이기 위한 합동 전투탄 실사격훈련을 실시한다.

해군 1함대사령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도발을 감행하는 가상의 적 수상함을 우리 군의 함정·항공기와 육상의 합동전력으로 격멸하는 훈련이다.

훈련에는 이지스 구축함을 비롯한 해군함정 10여척과 P-3 해상초계기·링스(Lynx) 해상작전헬기, 해군 유도탄기지대, FA-50·F-5·KA-1 등 공군 전술기가 참가한다.

이번 훈련에서 적의 수상함을 가상한 해상표적에 대해 전력화 중인 2500톤급 호위함 강원함이 '해성-Ⅰ' 국산 대함 유도탄을, P-3 해상초계기가 '하푼' 공대함 유도탄을 발사한다.

또 육상 유도탄기지대는 '하푼' 지대함 유도탄을, 공군 전술기는 매버릭 유도탄과 로켓탄을 발사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 실사격훈련을 지휘하는 권정섭 제1해상전투단장(준장)은 "우리 군은 당장 오늘 전투가 벌어지더라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적 해상 도발 시 막강한 합동전력으로 즉각 격침시켜 우리 영해를 사수하겠다"고 밝혔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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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26일 동해 중부해상에서 적의 해상도발에 대비해 해·공군 합동작전능력을 향상하고 각 제대별 전술과 무기체계 운용능력을 높이기 위한 합동 전투탄 실사격훈련을 실시한다.

해군 1함대사령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도발을 감행하는 가상의 적 수상함을 우리 군의 함정·항공기와 육상의 합동전력으로 격멸하는 훈련이다.

훈련에는 이지스 구축함을 비롯한 해군함정 10여척과 P-3 해상초계기·링스(Lynx) 해상작전헬기, 해군 유도탄기지대, FA-50·F-5·KA-1 등 공군 전술기가 참가한다.

이번 훈련에서 적의 수상함을 가상한 해상표적에 대해 전력화 중인 2500톤급 호위함 강원함이 '해성-Ⅰ' 국산 대함 유도탄을, P-3 해상초계기가 '하푼' 공대함 유도탄을 발사한다.

또 육상 유도탄기지대는 '하푼' 지대함 유도탄을, 공군 전술기는 매버릭 유도탄과 로켓탄을 발사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 실사격훈련을 지휘하는 권정섭 제1해상전투단장(준장)은 "우리 군은 당장 오늘 전투가 벌어지더라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적 해상 도발 시 막강한 합동전력으로 즉각 격침시켜 우리 영해를 사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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