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ㆍ해 합동 해상 사격.. 화끈한 화력전

등록 2017.04.04.
4일 오전 강원도 고성군 송지호해변에서 진행된 전방 5개 군단 지해 합동 해상사격훈련에서 130mm 다련장 로켓(구룡) 실사격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육군과 해군이 함께 한 이번 훈련은 북한이 동해상에서 무력 도발을 일으킨 상황을 가정해 우리 군의 전투준비태세를 재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훈련에는 육군 제8군단을 비롯한 전방 5개 군단 포병부대가 천무를 비롯한K-163A1 구룡 다련장 로켓(130㎜), K-9, KH-179 견인포 등 30여 문의 타격자산과 정찰용 무인항공기(UAV), 대포병 탐지레이더(ARTHUR-K) 등 탐지자산, 해군에선 초계함, 유도탄고속함, 고속정 등 10여 척의 해군 함정이 참가했다.

고성 = 동아일보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4일 오전 강원도 고성군 송지호해변에서 진행된 전방 5개 군단 지해 합동 해상사격훈련에서 130mm 다련장 로켓(구룡) 실사격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육군과 해군이 함께 한 이번 훈련은 북한이 동해상에서 무력 도발을 일으킨 상황을 가정해 우리 군의 전투준비태세를 재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훈련에는 육군 제8군단을 비롯한 전방 5개 군단 포병부대가 천무를 비롯한K-163A1 구룡 다련장 로켓(130㎜), K-9, KH-179 견인포 등 30여 문의 타격자산과 정찰용 무인항공기(UAV), 대포병 탐지레이더(ARTHUR-K) 등 탐지자산, 해군에선 초계함, 유도탄고속함, 고속정 등 10여 척의 해군 함정이 참가했다.

고성 = 동아일보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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