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연애의 발견’의 히로인 정유미가 ‘더블유 코리아’와 프랑스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와 함께한 겨울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 거침없고 솔직한 밀당의 고수 한여름 역할로 모든 여자들의 부러움과 동경의 아이콘이 된 배우 정유미는 이번 화보에서도 그녀만의 청순하면서도 우아하고 때로는 섹시한 관능미를 발산하며,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여배우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화보 속 정유미는 스웨터와 겨울 시즌 아우터 컬렉션을 그녀만의 여성스럽고 우아한 느낌으로 소화해냈는데, 겨울을 대표하는 버건디, 카키, 그레이 컬러의 니트 아이템과 다운 점퍼 등을 톤온톤으로 매칭하여 에지 있는 ‘깔맞춤'룩을 연출했다. 특히 버건디 컬러의 퀼팅 다운 점퍼와 플레어 스커트를 매칭한 룩에서는 부드러움과 시크함이 공존하는 우아한 도시여성의 윈터룩을 선보였다. 리터칭 없이도 바비 인형 같은 완벽한 비율과 프로모델다운 능숙함으로 화기애애한 현장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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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더블유 코리아 www.wkorea.com]

화보를 진행한 라코스테 관계자는 “최근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긍정적이면서도 진정성이 돋보이는 연기를 보여주며 밝고 우아한 매력을 뿜어내는 정유미의 모습이 라코스테가 추구하는 ‘진정성, 삶의 환희, 우아함’ 이라는 브랜드 정신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화보에서 정유미는 라코스테의 FW시즌 윈터 컬렉션을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으로 소화해냈으며, 바쁜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고단했을 터인데도 여배우답지 않은 털털함으로 화보 현장에 긍정 에너지를 불어넣어 스태프들의 눈길을 샀다"고 전했다.

한편 보는 이들을 매혹시킬 정유미의 겨울 패션 화보는 ‘더블유 코리아’ 11월호와 라코스테 공식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