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마스터’ 박지은의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

박지은은 오는 5월 결혼을 앞두고 평소 갖고 있던 강렬한 이미지를 벗고 로맨틱한 봄의 신부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화보 속 박지은은 댄스로 단련된 탄탄한 몸매로 봄 햇살에 빛나는 당당하고 고혹적인 자태를 자아냈다. 특히 우아한 느낌부터 사랑스러운 느낌까지 완벽히 소화했다.

박지은은 골드 브라운 톤의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깊은 눈매를 자연스럽게 강조했다. 헤어스타일은 짧은 단발머리 특징을 살려 코사지와 티아라로 포인트를 줬다.

이에 누리꾼들은 “댄싱9에서의 카리스마는 어디갔지?”, “박지은 결혼 축하해요”, “박지은 5월의 신부되는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은과 백년가약을 맺은 예비 신랑은 외국계 회사에 다니는 일반인으로 박지은과는 지난해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16일 워커힐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룰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