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아니스(Elianis), 로라 엠(Laura M), 로라 엠지(Laura MG), 니디아(Nidia), 사라(Sara), 타니아(Tania). 콜롬비아 오디션에서 최종 선발된 영광의 주인공들이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프로미식축구(NFL)팀 마이애피 돌핀스는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에서 국제 치어리더 오디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디션에는 콜롬비아 각지역에서 1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려 현재 남미국가에서 진행되고 있는 미식축구 치어리더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린 6명의 미녀들은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결승 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5월1일 열리는 최종 결승대회에서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아르헨티나), 멕시코시티(멕시코),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 등 각 지역 오디션에서 선발된 후보들과 치열한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결승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최종 합격자는 마이애미 돌핀스의 치어리더로 입단하게 되며 마이애미에 거주할 집도 제공된다.

콘텐츠기획팀 globa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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