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섭 유창식 박성호 김광수 이종환 노수광 오준혁’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가 4대3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해 많은 야구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6일 한화는 유창식 김광수(이상 투수) 노수광 오준혁(이상 외야수)을 KIA로 보내고, 임준섭 박성호(이상 투수) 이종환(외야수)를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에는 한화가 지난 2011년 1순위로 뽑은 유창식도 포함됐다. 류현진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많은 기대를 받았던 유창식은 5시즌간 107경기에서 16승 27패 평균자책점 5.50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9.16을 기록하고 있다.

한화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선발급 투수 및 중간 계투 요원, 좌타 대타 요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임준섭 유창식 박성호 김광수 이종환 노수광 오준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준섭 유창식 박성호 김광수 이종환 노수광 오준혁, 서로에게 좋은 트레이드이길 바랍니다”, “임준섭 유창식 박성호 김광수 이종환 노수광 오준혁, 한화 파이팅”, “임준섭 유창식 박성호 김광수 이종환 노수광 오준혁, 누가 더 좋은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