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푸켓 한국인 2명 실종, 쾌속정·대형어선 충돌사고…원인은?

등록 2014.10.20.
‘태국 푸켓 한국인 2명 실종’

태국의 휴양지 푸켓 해상에서 관광객을 태운 쾌속정과 대형 어선이 충돌해 한국인 2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현지시각) 방콕 포스터 등 태국 현지 언론들은 이날 오후 5시쯤 관광객 37명과 승무원 등 총 42명을 태운 쾌속정 ‘퀸스타’호가 태국 피피섬 관광을 마치고 푸켓으로 돌아오던 중 해변에서 약 8km 떨어진 해상에서 대형 어선과 충돌했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한국인 남성 고모 씨(31)와 여성 안모 씨(28)가 가라앉은 보트와 함께 실종됐다. 함께 탔던 또 다른 한국인 유모 씨(31)와 이모 씨(26·여)는 구조됐다.

이 쾌속정에는 주로 중국인 관광객들이 타고 있었으며 한국인은 총 4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충돌사고로 관광객 27명이 부상당했지만 한국인 실종자 2명을 제외한 나머지 관광객들은 인근 어선에 전원 구조됐으며, 부상자 중 10명은 위독한 상태라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태국 푸켓 한국인 2명 실종’ 소식에 네티즌들은 “태국 푸켓 한국인 2명 실종, 빨리 돌아올 수 있길” , “태국 푸켓 한국인 2명 실종, 사건사고 소식이 끊이질 않네” , “태국 푸켓 한국인 2명 실종, 부디 안전하게 돌아오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지 경찰은 당시 폭우로 시야가 잘 확보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태국 푸켓 한국인 2명 실종’

태국의 휴양지 푸켓 해상에서 관광객을 태운 쾌속정과 대형 어선이 충돌해 한국인 2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현지시각) 방콕 포스터 등 태국 현지 언론들은 이날 오후 5시쯤 관광객 37명과 승무원 등 총 42명을 태운 쾌속정 ‘퀸스타’호가 태국 피피섬 관광을 마치고 푸켓으로 돌아오던 중 해변에서 약 8km 떨어진 해상에서 대형 어선과 충돌했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한국인 남성 고모 씨(31)와 여성 안모 씨(28)가 가라앉은 보트와 함께 실종됐다. 함께 탔던 또 다른 한국인 유모 씨(31)와 이모 씨(26·여)는 구조됐다.

이 쾌속정에는 주로 중국인 관광객들이 타고 있었으며 한국인은 총 4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충돌사고로 관광객 27명이 부상당했지만 한국인 실종자 2명을 제외한 나머지 관광객들은 인근 어선에 전원 구조됐으며, 부상자 중 10명은 위독한 상태라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태국 푸켓 한국인 2명 실종’ 소식에 네티즌들은 “태국 푸켓 한국인 2명 실종, 빨리 돌아올 수 있길” , “태국 푸켓 한국인 2명 실종, 사건사고 소식이 끊이질 않네” , “태국 푸켓 한국인 2명 실종, 부디 안전하게 돌아오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지 경찰은 당시 폭우로 시야가 잘 확보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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