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사과쪽지 공개 “미안합니다”… 박창진 사무장 “진정성 없다”

등록 2014.12.18.
박창진 사무장이 조현아 전 부사장이 남긴 사과 쪽지를 공개했다.

박창진 사무장은 지난 17일 오후 KBS 1TV ‘뉴스라인’에 출연해 지난 12월 8일 국토부 조사 과정부터 현재 상황까지에 대해 앵커와 이야기를 나누었고 이후 조현아 전 부사장이 남긴 사과 쪽지를 공개했다.

박 사무장이 공개한 조 전 부사장의 ‘사과 쪽지’는 수첩의 낱장을 찢어낸 종이에 손 글씨로 쓴 “직접 만나 사과드리려고 했는데 못 만나고 갑니다. 미안합니다”라는 두 문장의 내용이 적혀있다.

이를 본 박 사무장은 “더 참담했다. 진정성을 가지고 사과를 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 사람은 변하지 않았다”고 쪽지를 본 심정을 전했다.

조현아 사과쪽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조현아 사과쪽지, 진정성이 없어보인다” “조현아 사과쪽지, 문앞에서 긴 말을 쓰기에도 애매한 상황 아니었나” “조현아 사과쪽지, 정말 간결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조현아 전 부사장은 ‘램프 리턴’ 사건으로 항공보안법 등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은 12월 17일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해 18일 새벽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박창진 사무장이 조현아 전 부사장이 남긴 사과 쪽지를 공개했다.

박창진 사무장은 지난 17일 오후 KBS 1TV ‘뉴스라인’에 출연해 지난 12월 8일 국토부 조사 과정부터 현재 상황까지에 대해 앵커와 이야기를 나누었고 이후 조현아 전 부사장이 남긴 사과 쪽지를 공개했다.

박 사무장이 공개한 조 전 부사장의 ‘사과 쪽지’는 수첩의 낱장을 찢어낸 종이에 손 글씨로 쓴 “직접 만나 사과드리려고 했는데 못 만나고 갑니다. 미안합니다”라는 두 문장의 내용이 적혀있다.

이를 본 박 사무장은 “더 참담했다. 진정성을 가지고 사과를 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 사람은 변하지 않았다”고 쪽지를 본 심정을 전했다.

조현아 사과쪽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조현아 사과쪽지, 진정성이 없어보인다” “조현아 사과쪽지, 문앞에서 긴 말을 쓰기에도 애매한 상황 아니었나” “조현아 사과쪽지, 정말 간결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조현아 전 부사장은 ‘램프 리턴’ 사건으로 항공보안법 등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은 12월 17일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해 18일 새벽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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