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측 ‘가요대전’ 송민호 열도 발언 사과… “세심한 주의 기울이겠다”

등록 2014.12.22.
‘SBS 가요대전 송민호 열도’

SBS 측이 위너 송민호의 열도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22일 SBS 측은 “‘가요대전’ 중 송민호의 잘못된 단어 사용에 대해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했다.

그러면서 “제작진이 대본을 철저하게 확인하고 감수하지 못한 점을 깊이 반성하며 앞으로는 이 같은 실수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거듭 사죄했다.

송민호는 21일 방송된 ‘2014 SBS 가요대전’에서 진행 도중 “대한민국 ‘열도’를 흔들었다”고 발언했다.

‘열도’는 ‘줄을 지은 모양으로 늘어서 있는 여러 개의 섬’을 뜻하는 말로 일본과 같은 섬나라를 말할 때 사용된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열도’ 발언을 두고 논란이 일어났다.

‘SBS 가요대전 송민호 열도’ 소식에 네티즌들은 “SBS 가요대전 송민호 열도, 송민호는 사과 안하나” , “SBS 가요대전 송민호 열도, 잘 좀 알고 쓰지” , “SBS 가요대전 송민호 열도, 대한민국 반도를 흔들었다가 맞는 듯?” 등의 반응으로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BS 가요대전 송민호 열도’

SBS 측이 위너 송민호의 열도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22일 SBS 측은 “‘가요대전’ 중 송민호의 잘못된 단어 사용에 대해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했다.

그러면서 “제작진이 대본을 철저하게 확인하고 감수하지 못한 점을 깊이 반성하며 앞으로는 이 같은 실수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거듭 사죄했다.

송민호는 21일 방송된 ‘2014 SBS 가요대전’에서 진행 도중 “대한민국 ‘열도’를 흔들었다”고 발언했다.

‘열도’는 ‘줄을 지은 모양으로 늘어서 있는 여러 개의 섬’을 뜻하는 말로 일본과 같은 섬나라를 말할 때 사용된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열도’ 발언을 두고 논란이 일어났다.

‘SBS 가요대전 송민호 열도’ 소식에 네티즌들은 “SBS 가요대전 송민호 열도, 송민호는 사과 안하나” , “SBS 가요대전 송민호 열도, 잘 좀 알고 쓰지” , “SBS 가요대전 송민호 열도, 대한민국 반도를 흔들었다가 맞는 듯?” 등의 반응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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