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생각할 때 걱정 되는 것… 30~40대 “‘가족의 처지’ 제일 걱정”

등록 2014.12.22.
‘죽음 생각 때 걱정되는 것’

우리나라 사람들은 죽음을 생각할 때 가장 걱정스러운 것이 무엇일까.

19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지난 8월 19~30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만 20세 이상 남녀 1500명(남자 762명, 여자 738명)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국민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들은 죽음을 생각할 때 가장 걱정스러운 것으로 ‘죽기 전까지의 고통’(29.2%)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가족의 처지’(27.3%), ‘생이 끝남에 대한 두려움’(25.1%), ‘못 이룬 꿈’(11.1%), ‘사후세계에서의 심판’(6.1%)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죽음을 생각할 때 가장 걱정스러운 것은 연령별·성별·결혼 여부별로 차이가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남자는 ‘가족의 처지’를 생각하는 반면 여자는 ‘죽기 전까지의 고통’을 우선순위로 꼽았다.

20대와 미혼자는 ‘생이 끝남에 대한 두려움’을, 30~40대는 ‘가족의 처지’를, 50대 이상은 ‘죽기 전까지의 고통’을 가장 먼저 선택했다.

한편 자신의 집을 원하는 임종장소로 가장 많이 택했고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해서는 대부분이 필요성에 공감했다.

‘죽음 생각 때 걱정되는 것’ 소식에 누리꾼들은 “죽음 생각 때 걱정되는 것, 죽음에 대해 차이가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 “죽음 생각 때 걱정되는 것, 죽기 원하는 장소 나도 내 집이다” , “죽음 생각 때 걱정되는 것, 이런 조사가 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죽음 생각 때 걱정되는 것’

우리나라 사람들은 죽음을 생각할 때 가장 걱정스러운 것이 무엇일까.

19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지난 8월 19~30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만 20세 이상 남녀 1500명(남자 762명, 여자 738명)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국민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들은 죽음을 생각할 때 가장 걱정스러운 것으로 ‘죽기 전까지의 고통’(29.2%)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가족의 처지’(27.3%), ‘생이 끝남에 대한 두려움’(25.1%), ‘못 이룬 꿈’(11.1%), ‘사후세계에서의 심판’(6.1%)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죽음을 생각할 때 가장 걱정스러운 것은 연령별·성별·결혼 여부별로 차이가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남자는 ‘가족의 처지’를 생각하는 반면 여자는 ‘죽기 전까지의 고통’을 우선순위로 꼽았다.

20대와 미혼자는 ‘생이 끝남에 대한 두려움’을, 30~40대는 ‘가족의 처지’를, 50대 이상은 ‘죽기 전까지의 고통’을 가장 먼저 선택했다.

한편 자신의 집을 원하는 임종장소로 가장 많이 택했고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해서는 대부분이 필요성에 공감했다.

‘죽음 생각 때 걱정되는 것’ 소식에 누리꾼들은 “죽음 생각 때 걱정되는 것, 죽음에 대해 차이가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 “죽음 생각 때 걱정되는 것, 죽기 원하는 장소 나도 내 집이다” , “죽음 생각 때 걱정되는 것, 이런 조사가 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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