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만대 감독, 김구라 말 따라 ‘떡국열차’ 제작한다… 무슨 사연?

등록 2015.01.29.
‘봉만대 떡국열차’

봉만대 감독이 방송인 김구라와 함께 영화 ‘떡국열차’를 제작한다.

봉 감독의 소속사 하이씨씨 관계자는 29일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영화 ‘설국열차’를 패러디한 ‘떡국열차’를 제작한다. 먼저 30일 티저용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제작 사실을 밝혔다.

관계자는 “이후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국내에서는 2월 내 티저를 공개하고 미국 영화 사이트를 통해서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추후 계획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SNL’처럼 10부작으로 기획했으며 ‘설국열차’에서 주인공들이 칸을 옮겨가듯 시리즈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영화는 2013년 봉만대 감독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 김구라가 “같은 봉 씨인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를 패러디해 영화를 만들어보면 괜찮겠다”고 제안한 것이 시발점이 됐다.

이를 인연으로 김구라가 ‘떡국열차’에 주연으로 뽑혔다. 그는 ‘설국열차’의 주인공과 같은 역할을 소화할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김구라를 비롯해 박휘순 윤형빈 그리고 걸그룹 타픽의 박주현과 모델 이영진 등 주요캐스팅 라인이 형성됐다. 또한 김태훈 칼럼리스트가 내레이션으로 영화에 참여할 예정이라 관심을 끌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19세 관람가를 염두에 두고 제작하지만 대사가 세고 배우들의 노출 수위는 높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봉만대 떡국열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봉만대 떡국열차, 김구라 제안에 영화 제작까지?”, “봉만대 떡국열차, 기대가 됩니다”, “봉만대 떡국열차, 제목도 너무 참신한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봉만대 떡국열차’

봉만대 감독이 방송인 김구라와 함께 영화 ‘떡국열차’를 제작한다.

봉 감독의 소속사 하이씨씨 관계자는 29일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영화 ‘설국열차’를 패러디한 ‘떡국열차’를 제작한다. 먼저 30일 티저용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제작 사실을 밝혔다.

관계자는 “이후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국내에서는 2월 내 티저를 공개하고 미국 영화 사이트를 통해서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추후 계획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SNL’처럼 10부작으로 기획했으며 ‘설국열차’에서 주인공들이 칸을 옮겨가듯 시리즈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영화는 2013년 봉만대 감독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 김구라가 “같은 봉 씨인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를 패러디해 영화를 만들어보면 괜찮겠다”고 제안한 것이 시발점이 됐다.

이를 인연으로 김구라가 ‘떡국열차’에 주연으로 뽑혔다. 그는 ‘설국열차’의 주인공과 같은 역할을 소화할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김구라를 비롯해 박휘순 윤형빈 그리고 걸그룹 타픽의 박주현과 모델 이영진 등 주요캐스팅 라인이 형성됐다. 또한 김태훈 칼럼리스트가 내레이션으로 영화에 참여할 예정이라 관심을 끌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19세 관람가를 염두에 두고 제작하지만 대사가 세고 배우들의 노출 수위는 높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봉만대 떡국열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봉만대 떡국열차, 김구라 제안에 영화 제작까지?”, “봉만대 떡국열차, 기대가 됩니다”, “봉만대 떡국열차, 제목도 너무 참신한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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