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첼시, 토트넘 2-0 꺾고 리그컵 왕좌 탈환… ‘트레블’ 달성 하나

등록 2015.03.02.
‘첼시 토트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굳게 지기고 있는 첼시FC가 최강 전력을 과시하며 영국 리그컵 우승을 차지했다.

첼시는 2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15시즌 잉글랜드 캐피탈 원 컵 결승전서 토트넘 핫스퍼를 2-0으로 꺾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결승전답게 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한 싸움이 벌어졌다. 선제골은 첼시가 먼저였다. 전반 45분 프리킥 상황에서 문전 앞에 있던 존 테리가 오른발로 토트넘 골망을 갈랐다.

전반전 골로 기세가 오른 첼시는 후반에 추가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12분 파브레가스 패스를 받은 코스타가 슛을 날렸고 이것이 수비에 맞고 굴절돼 득점했다.

두 골 차로 처진 토트넘은 교체를 통해 만회골을 노렸다. 하지만 첼시의 골문을 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우승은 프리미어리그 선두 첼시에게로 돌아갔다.

이로써 첼시는 역대 통산 5번째(1964-65시즌, 1997-98시즌, 2004-05시즌, 2006-07시즌, 2014-15시즌) 리그컵 우승컵의 왕좌를 차지하게 됐다.

이번 시즌 첫 우승컵을 품에 안은 첼시는 현재 선두를 달리는 프리미어리그와 더불어 16강에 올라있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합쳐 트레블(3관왕) 달성의 가능성을 한 층 올렸다.

‘첼시 토트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첼시 토트넘, 축하해요 첼시”, “첼시 토트넘, 쉬를레도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 “첼시 토트넘, 트레블까지 갑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첼시 토트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굳게 지기고 있는 첼시FC가 최강 전력을 과시하며 영국 리그컵 우승을 차지했다.

첼시는 2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15시즌 잉글랜드 캐피탈 원 컵 결승전서 토트넘 핫스퍼를 2-0으로 꺾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결승전답게 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한 싸움이 벌어졌다. 선제골은 첼시가 먼저였다. 전반 45분 프리킥 상황에서 문전 앞에 있던 존 테리가 오른발로 토트넘 골망을 갈랐다.

전반전 골로 기세가 오른 첼시는 후반에 추가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12분 파브레가스 패스를 받은 코스타가 슛을 날렸고 이것이 수비에 맞고 굴절돼 득점했다.

두 골 차로 처진 토트넘은 교체를 통해 만회골을 노렸다. 하지만 첼시의 골문을 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우승은 프리미어리그 선두 첼시에게로 돌아갔다.

이로써 첼시는 역대 통산 5번째(1964-65시즌, 1997-98시즌, 2004-05시즌, 2006-07시즌, 2014-15시즌) 리그컵 우승컵의 왕좌를 차지하게 됐다.

이번 시즌 첫 우승컵을 품에 안은 첼시는 현재 선두를 달리는 프리미어리그와 더불어 16강에 올라있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합쳐 트레블(3관왕) 달성의 가능성을 한 층 올렸다.

‘첼시 토트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첼시 토트넘, 축하해요 첼시”, “첼시 토트넘, 쉬를레도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 “첼시 토트넘, 트레블까지 갑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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