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한 내 아이, 예방접종 다 맞췄나요?

등록 2015.03.03.
초등학교를 입학한 어린이들이 4가지 표준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관심이 요구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교육부(부총리겸장관 황우여)는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입학 시 4종 백신에 대한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할 계획이라 밝혔다.

만 6~7세 어린이가 취학하는 시기는 영유아 때 받은 예방접종의 면역력이 점차 감소해 감염병 발생이 취약한 때라 표준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보건당국은 만 4~6세 때 받아야 하는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폴리오(소아마비) 4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 등 4종의 예방접종 완료여부를 입학 때부터 3개월간 확인할 방침이다.

취학아동의 예방접종내역은 교육정보시스템(NEIS)을 통해 학교에서 접종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보호자가 별로도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출할 필요는 없다. 단 접종 받은 의료기관에서 전산등록이 안 될 경우엔 따로 발급받아 제출해야 한다.



또 예방접종 금기자(아나필락시스반응, 면역결핍자 등)의 경우 접종 또는 진단 받은 의료기관에서 해당 어린이의 접종 금기사유가 적힌 ‘취학아동용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 받아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취학한 자녀의 보호자는 입학 전 자녀의 예방접종 내역이 전산등록 돼있는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나 모바일 예방접종도우미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빠진 접종이 있을 경우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접종 내역은 인터넷 민원24(minwon.go.kr)이나 접종을 받은 의료기관(또는 보건소)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표준예방접종은 전국 7천여 지정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주소지 관계없이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만약 접종을 완료했지만 전산등록이 누락된 경우에는 접종 받았던 의료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예방접종관리과 박옥 과장은 “취학아동 예방접종 확인으로 학령기 아동의 접종률이 높아지면 교내 감염병 유행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이 전면 무료시행 되고 있으니, 학생 본인은 물론 함께 공부할 친구들의 건강을 위해 빠진 접종이 있으면 접종을 완료하고 입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초등학교를 입학한 어린이들이 4가지 표준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관심이 요구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교육부(부총리겸장관 황우여)는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입학 시 4종 백신에 대한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할 계획이라 밝혔다.

만 6~7세 어린이가 취학하는 시기는 영유아 때 받은 예방접종의 면역력이 점차 감소해 감염병 발생이 취약한 때라 표준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보건당국은 만 4~6세 때 받아야 하는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폴리오(소아마비) 4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 등 4종의 예방접종 완료여부를 입학 때부터 3개월간 확인할 방침이다.

취학아동의 예방접종내역은 교육정보시스템(NEIS)을 통해 학교에서 접종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보호자가 별로도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출할 필요는 없다. 단 접종 받은 의료기관에서 전산등록이 안 될 경우엔 따로 발급받아 제출해야 한다.



또 예방접종 금기자(아나필락시스반응, 면역결핍자 등)의 경우 접종 또는 진단 받은 의료기관에서 해당 어린이의 접종 금기사유가 적힌 ‘취학아동용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 받아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취학한 자녀의 보호자는 입학 전 자녀의 예방접종 내역이 전산등록 돼있는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나 모바일 예방접종도우미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빠진 접종이 있을 경우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접종 내역은 인터넷 민원24(minwon.go.kr)이나 접종을 받은 의료기관(또는 보건소)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표준예방접종은 전국 7천여 지정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주소지 관계없이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만약 접종을 완료했지만 전산등록이 누락된 경우에는 접종 받았던 의료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예방접종관리과 박옥 과장은 “취학아동 예방접종 확인으로 학령기 아동의 접종률이 높아지면 교내 감염병 유행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이 전면 무료시행 되고 있으니, 학생 본인은 물론 함께 공부할 친구들의 건강을 위해 빠진 접종이 있으면 접종을 완료하고 입학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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