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 비행기 추락 사고… 아들 “아버지 괜찮다”

등록 2015.03.06.
‘해리슨 포드’

할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가 비행기 추락 사고로 부상 당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해리슨 포드는 5일(현지시간) 자신이 소유한 2인승 소형 비행기에 탑승한 채 LA의 골프장으로 추락했다.

해리슨 포드는 머리에 피를 흘리는 등 큰 상해를 입고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자세한 상태는 정확히 알려진 바 없으나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ABC7은 그가 중태에 빠진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로스앤젤레스 소방국에 따르면 해리슨 포드는 청각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서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

해리슨 포드의 아들 벤 역시 트위터를 통해 “아버지는 괜찮다. 상처가 있지만, 그래도 괜찮다”고 글을 올렸다.

한편 그는 영화 ‘블레이드 러너2’에 출연하려 했으나, 영화 제작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가 출연하려던 ‘블레이드 러너2’ 는 13년 만에 제작을 재개했다. 1982년 개봉한 ‘블레이드 러너’는 인간이 되길 소망하는 안드로이드와 안드로이드를 사랑하는 인간의 이야기로 개봉 당시 흥행에 실패했으나, 이후 재평가돼 전 세계에서 많은 팬들을 얻었다.

‘해리슨 포드’ 소식에 누리꾼들은 “해리슨 포드, 괜찮다고 하니 다행이다”, “해리슨 포드, 그래도 배우인데 얼굴은 안 다쳤나?”, “해리슨 포드, 빨리 나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해리슨 포드’

할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가 비행기 추락 사고로 부상 당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해리슨 포드는 5일(현지시간) 자신이 소유한 2인승 소형 비행기에 탑승한 채 LA의 골프장으로 추락했다.

해리슨 포드는 머리에 피를 흘리는 등 큰 상해를 입고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자세한 상태는 정확히 알려진 바 없으나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ABC7은 그가 중태에 빠진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로스앤젤레스 소방국에 따르면 해리슨 포드는 청각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서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

해리슨 포드의 아들 벤 역시 트위터를 통해 “아버지는 괜찮다. 상처가 있지만, 그래도 괜찮다”고 글을 올렸다.

한편 그는 영화 ‘블레이드 러너2’에 출연하려 했으나, 영화 제작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가 출연하려던 ‘블레이드 러너2’ 는 13년 만에 제작을 재개했다. 1982년 개봉한 ‘블레이드 러너’는 인간이 되길 소망하는 안드로이드와 안드로이드를 사랑하는 인간의 이야기로 개봉 당시 흥행에 실패했으나, 이후 재평가돼 전 세계에서 많은 팬들을 얻었다.

‘해리슨 포드’ 소식에 누리꾼들은 “해리슨 포드, 괜찮다고 하니 다행이다”, “해리슨 포드, 그래도 배우인데 얼굴은 안 다쳤나?”, “해리슨 포드, 빨리 나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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