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 대사 습격’ 김기종, 구속영장 청구… 범행 동기와 경위, 배후 등에 집중 수사

등록 2015.03.06.
‘김기종 구속영장 청구’

6일 검찰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공격한 김기종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대표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는 이날 오후 4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에 차려진 ‘주한 미국대사 피습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상호 2차장 검사)은 이날 살인미수, 외교사절폭행, 업무방해 등 혐의로 김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말했다.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관해선 추가 검토를 위해 구속영장에는 적시하지 않았다.

특별수사팀은 앞으로 김 대표의 범행 동기와 경위, 배후 등에 대해 집중 수사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특별수사팀은 수사지휘·수사반(반장 백재명 공안1부장)과 수사지원반(반장 이문한 공공형사수사부장) 등 2개 반으로 운용하기로 했다.

‘김기종 구속영장 청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기종 구속영장 청구, 구속 영장 엄청 빨리 나왔네요”, “김기종 구속영장 청구, 제대로 수사하길”, “김기종 구속영장 청구, 종북 이란 말이 곧 나올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사지휘·수사반은 대공·테러 전담 부서인 공안1부의 검사 전원과 수사관·실무관 등 20여명으로 구성됐다. 수사지원반은 강력부, 첨단범죄수사부, 공공형사수사부 검사 등 15명으로 꾸려졌다. 수사지원반 업무를 지원하고 있는 인터넷범죄수사센터는 김 대표의 집과 사무실·차량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뿐 아니라 그의 휴대전화 통화 및 문자 송수신 내역과 이메일 내역 등도 분석하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김기종 구속영장 청구’

6일 검찰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공격한 김기종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대표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는 이날 오후 4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에 차려진 ‘주한 미국대사 피습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상호 2차장 검사)은 이날 살인미수, 외교사절폭행, 업무방해 등 혐의로 김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말했다.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관해선 추가 검토를 위해 구속영장에는 적시하지 않았다.

특별수사팀은 앞으로 김 대표의 범행 동기와 경위, 배후 등에 대해 집중 수사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특별수사팀은 수사지휘·수사반(반장 백재명 공안1부장)과 수사지원반(반장 이문한 공공형사수사부장) 등 2개 반으로 운용하기로 했다.

‘김기종 구속영장 청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기종 구속영장 청구, 구속 영장 엄청 빨리 나왔네요”, “김기종 구속영장 청구, 제대로 수사하길”, “김기종 구속영장 청구, 종북 이란 말이 곧 나올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사지휘·수사반은 대공·테러 전담 부서인 공안1부의 검사 전원과 수사관·실무관 등 20여명으로 구성됐다. 수사지원반은 강력부, 첨단범죄수사부, 공공형사수사부 검사 등 15명으로 꾸려졌다. 수사지원반 업무를 지원하고 있는 인터넷범죄수사센터는 김 대표의 집과 사무실·차량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뿐 아니라 그의 휴대전화 통화 및 문자 송수신 내역과 이메일 내역 등도 분석하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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