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 황치열, ‘고해’ 열창…“임재범이 인정한 보컬트레이너”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한 보컬 트레이너 황치열이 임재범 닮은꼴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2회에 출연한 황치열은 임재범의 ‘고해’를 열창해 초대가수 박정현의 감탄사를 이끌어냈다.

이날 박정현은 ‘실력자’ 황치열을 ‘음치’로 선택했다. 탈락 후 황치열은 임재범의 ‘고해’를 열창한 뒤 “임재범이 인정한 보컬 트레이너”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특히 매력적인 외모의 황치열은 엄청난 가창력으로 현장에 있던 박정현을 비롯한 ‘너의 목소리가 들려’ 출연진 모두를 경악케 했다.

황치열은 “2007년 SBS 드라마 ‘인연’의 OST로 임재범에게 인정 받았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사투리 때문에 말을 많이 하지 못했다. 박정현과 듀엣을 하고 싶었다”고 아쉬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보여’ 황치열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 황치열, 대박이네”, “너의 목소리가 보여 황치열, 엄청나네”, “너의 목소리가 보여 황치열, 진짜 임재범이 인정할 만하네” 등의 의견을 보였다.

사진 l 너의 목소리가 보여 (황치열)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