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퀴아오 메이웨더 경기, 결전의 날 밝았다…도박사들 ‘메이웨더 승리’ 예상

등록 2015.05.03.
파퀴아오 메이웨더 경기, 결전의 날 밝았다…도박사들 ‘메이웨더 승리’ 예상

결전의 날이 밝았다. ‘세기의 대결’로 불리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과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 경기가 3일 낮 12시(한국시간)에 펼쳐진다.

메이웨더와 파퀴아오는 이날 미국 라스베이가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웰터급통합챔피언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이에 앞서 두 복서는 지난달 29일 나란히 라스베이거스에 입성한 뒤 2일 계체량 통과를 무사히 마쳤다.

파퀴아오는 “메이웨더는 어려운 상대가 아니다. 다른 싸움과 다르게 자신감을 갖고 있다. 흥분된다”며 “내 자신을 증명할 것이다. 내가 이길 것이니 걱정할 필요 없다”고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메이웨더는 “5년 전만 해도 내가 5000만 달러(약 534억 원)를 받고 파퀴아오에게 2000만 달러(약 214억 원)가 떨어졌다. 지금 난 1억 8000만 달러(약 1,922억 원)를 받고 그는 1억 20000만 달러(약 1,281억 원)를 받는다”며 특유의 자신감을 내비쳤다.

메이웨더 파퀴아오 경기 입장권은 가장 싼 좌석이 무려 3800 달러(약 405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링에 가까운 곳의 좌석의 가격은 무려 10만 달러(1억676만 원)에 달한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도박사들은 메이웨더의 승리를 점쳤다. 영국 베팅정보 사이트 ‘오드체커’에 따르면 파퀴아오의 승리 배당률은 2, 메이웨더는 0.5 내외였다. 파퀴아오의 승리에 더 높은 배당금이 걸려있다는 의미는 메이웨더가 승리할 확률이 높다고 보는 것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파퀴아오 메이웨더 경기, 결전의 날 밝았다…도박사들 ‘메이웨더 승리’ 예상

결전의 날이 밝았다. ‘세기의 대결’로 불리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과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 경기가 3일 낮 12시(한국시간)에 펼쳐진다.

메이웨더와 파퀴아오는 이날 미국 라스베이가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웰터급통합챔피언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이에 앞서 두 복서는 지난달 29일 나란히 라스베이거스에 입성한 뒤 2일 계체량 통과를 무사히 마쳤다.

파퀴아오는 “메이웨더는 어려운 상대가 아니다. 다른 싸움과 다르게 자신감을 갖고 있다. 흥분된다”며 “내 자신을 증명할 것이다. 내가 이길 것이니 걱정할 필요 없다”고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메이웨더는 “5년 전만 해도 내가 5000만 달러(약 534억 원)를 받고 파퀴아오에게 2000만 달러(약 214억 원)가 떨어졌다. 지금 난 1억 8000만 달러(약 1,922억 원)를 받고 그는 1억 20000만 달러(약 1,281억 원)를 받는다”며 특유의 자신감을 내비쳤다.

메이웨더 파퀴아오 경기 입장권은 가장 싼 좌석이 무려 3800 달러(약 405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링에 가까운 곳의 좌석의 가격은 무려 10만 달러(1억676만 원)에 달한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도박사들은 메이웨더의 승리를 점쳤다. 영국 베팅정보 사이트 ‘오드체커’에 따르면 파퀴아오의 승리 배당률은 2, 메이웨더는 0.5 내외였다. 파퀴아오의 승리에 더 높은 배당금이 걸려있다는 의미는 메이웨더가 승리할 확률이 높다고 보는 것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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