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2일 어깨 관절경 수술 받는다”… 올 시즌 사실상 ‘아웃’

등록 2015.05.21.
‘류현진 22일 어깨 관절경 수술’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8·LA 다저스)이 수술대에 오르기로 마음 먹었다.

21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는 “류현진이 오는 22일 왼쪽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는다. 수술은 팀 주치의 닐 엘라트라체 박사가 집도한다”고 발표했다.

결국 류현진이 수술을 결정함으로써 사실상 이번 시즌 복귀는 무산됐다. LA 다저스 측이 밝힌 관절경 수술은 관절 내부를 관찰할 수 있는 작은 관을 삽입해 수술하는 방식을 말한다.

류현진이 이대로 시즌 아웃된다면 올 시즌을 단 1경기도 나서지 못한 채로 끝내게 된다. 프로 데뷔한 이래로 처음 있는 일.

앞서 류현진은 지난 3월 18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한 뒤 어깨 통증으로 소염 주사를 맞고 휴식을 취했다. 그는 5일 뒤 투구를 재개하려 했지만 또 다시 통증을 느껴 중단했고, MRI 검사 결과 별다른 이상 소견을 받지 못했다.

이후 재활에 들어간 류현진은 최근 60일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복귀에 제동이 걸리게 됐다.

류현진 대해 미국 CBS 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지난 8일 “복합적인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통해서도 심각한 구조적 손상이 나타난 것은 아니지만, 어깨 관절 와순의 마모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류현진 22일 어깨 관절경 수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현진 22일 어깨 관절경 수술, 안타깝다”, “류현진 22일 어깨 관절경 수술, 류현진 그래도 응원할게요”, “류현진 22일 어깨 관절경 수술, 무사히 수술 잘 마치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류현진 22일 어깨 관절경 수술’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8·LA 다저스)이 수술대에 오르기로 마음 먹었다.

21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는 “류현진이 오는 22일 왼쪽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는다. 수술은 팀 주치의 닐 엘라트라체 박사가 집도한다”고 발표했다.

결국 류현진이 수술을 결정함으로써 사실상 이번 시즌 복귀는 무산됐다. LA 다저스 측이 밝힌 관절경 수술은 관절 내부를 관찰할 수 있는 작은 관을 삽입해 수술하는 방식을 말한다.

류현진이 이대로 시즌 아웃된다면 올 시즌을 단 1경기도 나서지 못한 채로 끝내게 된다. 프로 데뷔한 이래로 처음 있는 일.

앞서 류현진은 지난 3월 18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한 뒤 어깨 통증으로 소염 주사를 맞고 휴식을 취했다. 그는 5일 뒤 투구를 재개하려 했지만 또 다시 통증을 느껴 중단했고, MRI 검사 결과 별다른 이상 소견을 받지 못했다.

이후 재활에 들어간 류현진은 최근 60일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복귀에 제동이 걸리게 됐다.

류현진 대해 미국 CBS 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지난 8일 “복합적인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통해서도 심각한 구조적 손상이 나타난 것은 아니지만, 어깨 관절 와순의 마모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류현진 22일 어깨 관절경 수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현진 22일 어깨 관절경 수술, 안타깝다”, “류현진 22일 어깨 관절경 수술, 류현진 그래도 응원할게요”, “류현진 22일 어깨 관절경 수술, 무사히 수술 잘 마치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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