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심해어' 돗돔, 영덕 강구항 근해서 잡혀…길이 150cm·몸무게 80kg

등록 2015.05.28.
전설속의 고기로 불리는 심해 어종인 대형 돗돔이 경북 영덕군 강구항 앞바다에 쳐 놓은 정치망 그물에 잡혀 화제다.

28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26일 잡힌 돗돔은 길이 150cm,무게 80kg로 강구수협에서 150만원에 위판됐다.

돗돔은 우리나나 동해남부,남해 일본해역에 분포하며 심해성 물고기로 수심 400~500m의 암초수역에 서식하는 어종이다.

5~7월 산란하며 연안으로 올라와 수심 10~15m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동해지사 관계자는 돗돔은 경북해역에서는 보기 힘든 어종으로 기후 온난화로 수온이 상승해 온대 열대성 어종이 출현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뉴스1

전설속의 고기로 불리는 심해 어종인 대형 돗돔이 경북 영덕군 강구항 앞바다에 쳐 놓은 정치망 그물에 잡혀 화제다.

28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26일 잡힌 돗돔은 길이 150cm,무게 80kg로 강구수협에서 150만원에 위판됐다.

돗돔은 우리나나 동해남부,남해 일본해역에 분포하며 심해성 물고기로 수심 400~500m의 암초수역에 서식하는 어종이다.

5~7월 산란하며 연안으로 올라와 수심 10~15m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동해지사 관계자는 돗돔은 경북해역에서는 보기 힘든 어종으로 기후 온난화로 수온이 상승해 온대 열대성 어종이 출현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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