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바이러스, 38도 이상 열난다면 ‘의심’… 예방법은?

등록 2015.05.29.
‘메르스 바이러스 증상’

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 바이러스(MERS) 국내 감염 환자가 9명으로 늘어나면서, 증상과 예방법에 관심이 뜨겁다.

29일 보건복지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 2명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아 국내 메르스 감염자가 9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메르스 바이러스는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에서 유행하는 중증급성호흡기 질환으로, 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는 주로 발열을 동반한 기침,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을 보이며 구토와 설사, 변비 등의 소화기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아직까지 메르스 바이러스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치사율은 30~40%를 웃돌고 있다. 당초 전염성이 낮은 것으로 전해졌지만, 환자 수가 9명으로 증가하면서 불안감이 고조된 상태다.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평상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따라야 한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화장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손으로 얼굴(눈·코·입)을 만지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쓰고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아야 하며, 사람이 많이 붐비는 장소는 가급적 피해야 한다. 또 중동지역을 여행한다면 낙타, 염소 등 동물과의 접촉을 삼가야 한다.

‘메르스 바이러스 증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르스 바이러스 증상, 백신 개발이 안되서 더 무섭네요”, “메르스 바이러스 증상, 우리나라만 유독 치사율이 높은 이유는 뭘까요?”, “메르스 바이러스 증상, 정부 환자 관리 제대로 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메르스 바이러스 증상’

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 바이러스(MERS) 국내 감염 환자가 9명으로 늘어나면서, 증상과 예방법에 관심이 뜨겁다.

29일 보건복지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 2명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아 국내 메르스 감염자가 9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메르스 바이러스는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에서 유행하는 중증급성호흡기 질환으로, 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는 주로 발열을 동반한 기침,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을 보이며 구토와 설사, 변비 등의 소화기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아직까지 메르스 바이러스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치사율은 30~40%를 웃돌고 있다. 당초 전염성이 낮은 것으로 전해졌지만, 환자 수가 9명으로 증가하면서 불안감이 고조된 상태다.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평상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따라야 한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화장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손으로 얼굴(눈·코·입)을 만지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쓰고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아야 하며, 사람이 많이 붐비는 장소는 가급적 피해야 한다. 또 중동지역을 여행한다면 낙타, 염소 등 동물과의 접촉을 삼가야 한다.

‘메르스 바이러스 증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르스 바이러스 증상, 백신 개발이 안되서 더 무섭네요”, “메르스 바이러스 증상, 우리나라만 유독 치사율이 높은 이유는 뭘까요?”, “메르스 바이러스 증상, 정부 환자 관리 제대로 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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