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태풍 린파 북상 중, 필리핀→대만… 장마전선 강해질 가능성 있다

등록 2015.07.03.
‘태풍’

9호 태풍 찬홈에 이어 10호 태풍 린파가 북상하고 있다.

기상청은 “3일 오전 3시 현재 태풍 린파가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770km 부근 해상에 근접해 대만에 상륙한 후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10호 태풍 린파는 최대풍속 25~32m/s의 2급 태풍으로, 중심기압은 996hPa, 최대풍속은 20.0m/s이다.

기사청은 “10호 태풍 린파로 인해 다음 주 한국에 영향을 미치는 장마전선이 더욱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면서 “4~5일 후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으니 기상정보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괌 남동쪽 약 520km 부근 해상에서는 9호 태풍 찬홈이 북상 중이다. 9호 태풍 찬홈은 다음 주 한국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린파는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연꽃을 뜻한다.

‘태풍’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태풍, 한반도에 상륙 안 하길”, “태풍, 걱정되네요”, “태풍, 태풍 피해에 미리 대비해야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태풍’

9호 태풍 찬홈에 이어 10호 태풍 린파가 북상하고 있다.

기상청은 “3일 오전 3시 현재 태풍 린파가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770km 부근 해상에 근접해 대만에 상륙한 후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10호 태풍 린파는 최대풍속 25~32m/s의 2급 태풍으로, 중심기압은 996hPa, 최대풍속은 20.0m/s이다.

기사청은 “10호 태풍 린파로 인해 다음 주 한국에 영향을 미치는 장마전선이 더욱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면서 “4~5일 후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으니 기상정보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괌 남동쪽 약 520km 부근 해상에서는 9호 태풍 찬홈이 북상 중이다. 9호 태풍 찬홈은 다음 주 한국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린파는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연꽃을 뜻한다.

‘태풍’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태풍, 한반도에 상륙 안 하길”, “태풍, 걱정되네요”, “태풍, 태풍 피해에 미리 대비해야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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