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저지주에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비 완공

등록 2015.07.28.
미국 뉴저지주에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비 완공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에 건립된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비’가 27일(현지시간) 완공됐다.

허드슨 카운티의 한국전 참전용사회는 종전 62주년 기념일인 이날 저지시티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비 완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저지시티의 마르코스 비질 부시장, 로널도 라바로 시의회 의장 등 지역 정치인과 한국전 참전용사 등 100여 명이 모였다.

이 추모비는 2002년 건립됐으나 비용 문제로 마무리 작업이 이뤄지지 않다가 경기도와 의정부시의 지원으로 13년 만에 완공에 이르게 됐다.

한국계인 윤여태 저지시티 시의원은 “한국전에 참여해 흘린 땀과 죽음이 오늘날 한국의 발전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미국 뉴저지주에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비 완공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에 건립된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비’가 27일(현지시간) 완공됐다.

허드슨 카운티의 한국전 참전용사회는 종전 62주년 기념일인 이날 저지시티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비 완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저지시티의 마르코스 비질 부시장, 로널도 라바로 시의회 의장 등 지역 정치인과 한국전 참전용사 등 100여 명이 모였다.

이 추모비는 2002년 건립됐으나 비용 문제로 마무리 작업이 이뤄지지 않다가 경기도와 의정부시의 지원으로 13년 만에 완공에 이르게 됐다.

한국계인 윤여태 저지시티 시의원은 “한국전에 참여해 흘린 땀과 죽음이 오늘날 한국의 발전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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