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큰발렌타인 반, 불의의 사고로 사망… 생전 ‘나가수’서 소찬휘와 호흡

등록 2015.08.04.
‘브로큰발렌타인’

록그룹 브로큰발렌타인의 보컬 반(본명 김경민·33)이 사망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반은 과거 MBC ‘나는 가수다 시즌3’에서 가수 소찬휘와 호흡을 맞추면서 시선을 모았다. 소찬휘는 3월 방송된 ‘나는 가수다 시즌3’의 3라운드 1차 경연 당시 듀엣 무대를 꾸미며 반을 파트너로 뽑았다.

소찬휘는 “봄여름가을겨울 선배들의 사운드보다 힘을 더 붙여 록 사운드로 해보면 어떨까 싶었다”라며 반과 함께 듀엣 무대를 계획한 이유를 설명했다.

두 사람은 봄여름가을겨울의 ‘어떤이의 꿈’을 선곡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관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소찬휘와 반은 록의 진수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아 3위에 올랐다.

한편, 브로큰발렌타인은 4일 공식 SNS를 통해 보컬 반이 3일 사고로 사망했다고 알렸다.

브로큰발렌타인은 “갑작스럽게, 너무도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지난 13년간 우리 곁을 함께 했던 브로큰 발렌타인의 보컬 반(김경민)이 갑작스러운 불의의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났다”면서 “늦은 시간에 빈소가 마련된 관계로 유가족 및 친지 분들을 제외한 조문은 8월 4일부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반은 휴가지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해 익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인의 빈소는 동수원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일에 진행된다.

‘브로큰발렌타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브로큰발렌타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브로큰발렌타인, 좋은 곳으로 가셨길”, “브로큰발렌타인, 사고라니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브로큰발렌타인’

록그룹 브로큰발렌타인의 보컬 반(본명 김경민·33)이 사망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반은 과거 MBC ‘나는 가수다 시즌3’에서 가수 소찬휘와 호흡을 맞추면서 시선을 모았다. 소찬휘는 3월 방송된 ‘나는 가수다 시즌3’의 3라운드 1차 경연 당시 듀엣 무대를 꾸미며 반을 파트너로 뽑았다.

소찬휘는 “봄여름가을겨울 선배들의 사운드보다 힘을 더 붙여 록 사운드로 해보면 어떨까 싶었다”라며 반과 함께 듀엣 무대를 계획한 이유를 설명했다.

두 사람은 봄여름가을겨울의 ‘어떤이의 꿈’을 선곡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관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소찬휘와 반은 록의 진수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아 3위에 올랐다.

한편, 브로큰발렌타인은 4일 공식 SNS를 통해 보컬 반이 3일 사고로 사망했다고 알렸다.

브로큰발렌타인은 “갑작스럽게, 너무도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지난 13년간 우리 곁을 함께 했던 브로큰 발렌타인의 보컬 반(김경민)이 갑작스러운 불의의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났다”면서 “늦은 시간에 빈소가 마련된 관계로 유가족 및 친지 분들을 제외한 조문은 8월 4일부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반은 휴가지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해 익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인의 빈소는 동수원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일에 진행된다.

‘브로큰발렌타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브로큰발렌타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브로큰발렌타인, 좋은 곳으로 가셨길”, “브로큰발렌타인, 사고라니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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