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언급 사과’ 김진경, 16세에 ‘도수코’ 준우승… 완벽 비율의 소유자

등록 2015.08.27.
‘김진경’

모델 김진경이 걸그룹 2NE1의 씨엘(CL)을 언급한 발언을 사과한 가운데, 과거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이하 도수코)’에 출연한 모습이 화제다.

김진경은 2012년 당시 16세 어린 나이로 ‘도수코’에 지원해 비율 좋은 몸매와 개성 있는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김진경은 막내임에도 불구 ‘도수코’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심사위원 패션매거진 이혜주 편집장은 미션에서 선보인 김진경의 화보에 대해 “뛰면서도 자세가 바르고 얼굴이 똑바로 향해있고 표정관리가 되니깐 이렇게 멋있는 사진이 나온다. 내가 편집장으로서 지금까지 사진 중 초이스를 한다면 화보가 시작되는 첫 지면으로 할애하고 싶다. 완벽에 가까운 사진이다”고 극찬한 바 있다.

한상혁 디자이너는 “드레스도 너무 예쁘게 나왔고, 한 폭의 좋은 그림이고 사진이다”, 캐스팅 디렉터 데이먼은 “모든 것이 아름답다. 뛰면서 드레스를 잡아야 했는데 그 모습까지도 좋았던 것 같다”고 호평했다.

모델 장윤주는 김진경의 가능성에 대해 “가장 어리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진지하게 모든 도전에 임했다.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다”고 칭찬했다.

한편, 김진경은 23일 다음tv팟에서 진행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생방송에서 황재근 디자이너의 게스트로 나왔다.

이날 황재근이 “진경이 예뻐, 씨엘 닮았다고 하더라”고 칭찬하자, 김진경이 손에 있던 물건을 던지며 “아, 왜 그러세요 진짜”라며 인상을 찡그렸다. 이후 “저 씨엘 너무 좋아해요”라며 수습했지만 부적절한 발언이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김진경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리텔’ 생방송 녹화 중 씨엘 님이 언급된 상황에서 제가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무례한 행동과 말을 해 씨엘 님과 많은 팬 여러분께 불편함을 드린 것 같다”라며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같은 날 황재근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터넷 생방송 도중 씨엘님 관련하여 괜한 질문으로 모델 진경 양에게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한 저에게 잘못이 크다”라며 “저와 진경 양은 디자이너와 프로 모델 관계로 생방송을 구성하는 도중 의도치 않게 일어난 실수인 만큼 관대한 아량으로 이해 부탁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김진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진경, 김진경 도수코 보고 호감이었는데 좀 실망했다”, “김진경, 그래도 이건 아니지”, “김진경, 진경이가 아직 많이 어린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김진경’

모델 김진경이 걸그룹 2NE1의 씨엘(CL)을 언급한 발언을 사과한 가운데, 과거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이하 도수코)’에 출연한 모습이 화제다.

김진경은 2012년 당시 16세 어린 나이로 ‘도수코’에 지원해 비율 좋은 몸매와 개성 있는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김진경은 막내임에도 불구 ‘도수코’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심사위원 패션매거진 이혜주 편집장은 미션에서 선보인 김진경의 화보에 대해 “뛰면서도 자세가 바르고 얼굴이 똑바로 향해있고 표정관리가 되니깐 이렇게 멋있는 사진이 나온다. 내가 편집장으로서 지금까지 사진 중 초이스를 한다면 화보가 시작되는 첫 지면으로 할애하고 싶다. 완벽에 가까운 사진이다”고 극찬한 바 있다.

한상혁 디자이너는 “드레스도 너무 예쁘게 나왔고, 한 폭의 좋은 그림이고 사진이다”, 캐스팅 디렉터 데이먼은 “모든 것이 아름답다. 뛰면서 드레스를 잡아야 했는데 그 모습까지도 좋았던 것 같다”고 호평했다.

모델 장윤주는 김진경의 가능성에 대해 “가장 어리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진지하게 모든 도전에 임했다.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다”고 칭찬했다.

한편, 김진경은 23일 다음tv팟에서 진행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생방송에서 황재근 디자이너의 게스트로 나왔다.

이날 황재근이 “진경이 예뻐, 씨엘 닮았다고 하더라”고 칭찬하자, 김진경이 손에 있던 물건을 던지며 “아, 왜 그러세요 진짜”라며 인상을 찡그렸다. 이후 “저 씨엘 너무 좋아해요”라며 수습했지만 부적절한 발언이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김진경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리텔’ 생방송 녹화 중 씨엘 님이 언급된 상황에서 제가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무례한 행동과 말을 해 씨엘 님과 많은 팬 여러분께 불편함을 드린 것 같다”라며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같은 날 황재근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터넷 생방송 도중 씨엘님 관련하여 괜한 질문으로 모델 진경 양에게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한 저에게 잘못이 크다”라며 “저와 진경 양은 디자이너와 프로 모델 관계로 생방송을 구성하는 도중 의도치 않게 일어난 실수인 만큼 관대한 아량으로 이해 부탁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김진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진경, 김진경 도수코 보고 호감이었는데 좀 실망했다”, “김진경, 그래도 이건 아니지”, “김진경, 진경이가 아직 많이 어린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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