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성태, 박 대통령 전화번호 묻자 “발신자 표시 제한 떠 모른다”

등록 2015.09.04.
‘썰전 김성태’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이 ‘썰전’에서 하차한 강용석을 대신해 일일패널로 특별 출연했다.

3일 방송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이하 ‘썰전’)에서는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이 일일 패널로 강용석의 빈자리를 매꿨다.

‘썰전’ 진행자 김구라는 “지난주 내부 사정상 녹화가 없었다. 2주간 많은 일이 있었다. 우리가 처음 시작할 때 나오는 인형이 하나 빠져 있다”라고 강용석의 하차를 언급한 뒤 “오늘 새로운 손님을 모셨다. 노동계에서 잔뼈가 굵은 새누리당 김성태 국회의원이다”라고 김성태 의원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태는 박근혜 대통령의 전화번호를 아느냐는 김구라의 물음에 “박근혜 대통령의 개인번호는 모른다. 대통령이 되기 전에도 내게 전화를 걸 때는 발신자 표시 제한으로 전화가 왔다”고 답했다.

김성태는 “박근혜 대통령은 대기만성형으로, 신중하다. 대기만성형인데 지금은 많이 준비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에 이철희 소장은 “얼마 남지 않았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썰전 김성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썰전 김성태, 새로운 얼굴이다”, “썰전 김성태, 강용석 빈자리는 이제 누가 매우지?”, “썰전 김성태, 이철희 소장님 발언 너무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성태 의원은 새누리당 소속이며, 18대·19대 국회의원으로 서울 강서을이 지역구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썰전 김성태’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이 ‘썰전’에서 하차한 강용석을 대신해 일일패널로 특별 출연했다.

3일 방송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이하 ‘썰전’)에서는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이 일일 패널로 강용석의 빈자리를 매꿨다.

‘썰전’ 진행자 김구라는 “지난주 내부 사정상 녹화가 없었다. 2주간 많은 일이 있었다. 우리가 처음 시작할 때 나오는 인형이 하나 빠져 있다”라고 강용석의 하차를 언급한 뒤 “오늘 새로운 손님을 모셨다. 노동계에서 잔뼈가 굵은 새누리당 김성태 국회의원이다”라고 김성태 의원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태는 박근혜 대통령의 전화번호를 아느냐는 김구라의 물음에 “박근혜 대통령의 개인번호는 모른다. 대통령이 되기 전에도 내게 전화를 걸 때는 발신자 표시 제한으로 전화가 왔다”고 답했다.

김성태는 “박근혜 대통령은 대기만성형으로, 신중하다. 대기만성형인데 지금은 많이 준비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에 이철희 소장은 “얼마 남지 않았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썰전 김성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썰전 김성태, 새로운 얼굴이다”, “썰전 김성태, 강용석 빈자리는 이제 누가 매우지?”, “썰전 김성태, 이철희 소장님 발언 너무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성태 의원은 새누리당 소속이며, 18대·19대 국회의원으로 서울 강서을이 지역구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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