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경리 측, 음란성 포스터에 강력 대응 “엄중히 대처할 것”

등록 2015.10.06.
‘나인뮤지스 경리’

걸그룹 나인뮤지스 경리 측이 음란성 포스터를 게재한 유포자들을 고소했다.

지난 5일 나인뮤지스 소속사 스타제국은 “지난 9월 23일 게재된 모 대학교 축제 학과 주점 포스터 관련자들을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회사 및 소속 연예인에 대한 악의적 행위와 허위 사실 유포에 해당하는 게시물과 악성 댓글을 더이상 선처하지 않고 엄중히 대처하겠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최근 온라인상에는 ‘K대 컴공과 나인뮤지스 경리 성희롱’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터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모텔까지 나를 부축해줘’(부추전), ‘식기 전에 빨리 먹어줘!’(불닭), ‘자세 좀 뒤집어줘’(김치전), ‘오늘 나랑 떡 찧을래’(해물떡찜) 등의 문구와 함께 경리의 란제리 화보 사진이 합성되어 있어 충격을 안겼다.

논란이 확산되자 해당 학과 학생회는 페이스북에 “신중하지 못했던 점과 논란이 돼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논란이 된 포스터는 콘셉트를 논의하던 중 파일로만 존재하던 샘플용 포스터로, 여러 개의 샘플 포스터 중 가장 자극적인 포스터가 SNS에 유포된 것 같다”고 해명한 바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나인뮤지스 경리’

걸그룹 나인뮤지스 경리 측이 음란성 포스터를 게재한 유포자들을 고소했다.

지난 5일 나인뮤지스 소속사 스타제국은 “지난 9월 23일 게재된 모 대학교 축제 학과 주점 포스터 관련자들을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회사 및 소속 연예인에 대한 악의적 행위와 허위 사실 유포에 해당하는 게시물과 악성 댓글을 더이상 선처하지 않고 엄중히 대처하겠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최근 온라인상에는 ‘K대 컴공과 나인뮤지스 경리 성희롱’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터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모텔까지 나를 부축해줘’(부추전), ‘식기 전에 빨리 먹어줘!’(불닭), ‘자세 좀 뒤집어줘’(김치전), ‘오늘 나랑 떡 찧을래’(해물떡찜) 등의 문구와 함께 경리의 란제리 화보 사진이 합성되어 있어 충격을 안겼다.

논란이 확산되자 해당 학과 학생회는 페이스북에 “신중하지 못했던 점과 논란이 돼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논란이 된 포스터는 콘셉트를 논의하던 중 파일로만 존재하던 샘플용 포스터로, 여러 개의 샘플 포스터 중 가장 자극적인 포스터가 SNS에 유포된 것 같다”고 해명한 바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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