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5년 만에 ‘탱DJ’로 돌아와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

등록 2015.10.13.
‘태연’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탱DJ’로 돌아왔다.

13일 태연은 음악사이트 멜론 ‘아이라디오(iRADIO)’를 통해 5년 만에 DJ 방송을 진행했다.

앞서 태연은 지난 2008년 4월부터 2010년 4월까지 MBC 라디오 FM4U ‘친한친구’의 DJ로 활동한 바 있다.

이날 태연은 “많이 어색하고 떨린다”며 “라디오 진행을 하던 방송국이 아니라 모든 것이 낯설다”고 말했다.

하지만 태연은 이내 매끄러운 진행 솜씨를 뽐냈고 “라디오에는 전화연결이 빠질 수 없다”며 김희철과의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태연이 “이번 솔로 앨범 '아이(I)' 중 가장 좋은 노래가 무엇이냐”고 묻자 김희철은 “정말 태연의 솔로앨범을 어느 누구보다 기다렸다”며 ‘먼저 말해줘’를 가장 좋은 곡으로 꼽았다.

특히 태연은 “오랜만에 DJ로서 청취자들을 만나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 반가웠다”며 “잊지 않고 ‘탱DJ’를 기억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태연’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탱DJ’로 돌아왔다.

13일 태연은 음악사이트 멜론 ‘아이라디오(iRADIO)’를 통해 5년 만에 DJ 방송을 진행했다.

앞서 태연은 지난 2008년 4월부터 2010년 4월까지 MBC 라디오 FM4U ‘친한친구’의 DJ로 활동한 바 있다.

이날 태연은 “많이 어색하고 떨린다”며 “라디오 진행을 하던 방송국이 아니라 모든 것이 낯설다”고 말했다.

하지만 태연은 이내 매끄러운 진행 솜씨를 뽐냈고 “라디오에는 전화연결이 빠질 수 없다”며 김희철과의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태연이 “이번 솔로 앨범 '아이(I)' 중 가장 좋은 노래가 무엇이냐”고 묻자 김희철은 “정말 태연의 솔로앨범을 어느 누구보다 기다렸다”며 ‘먼저 말해줘’를 가장 좋은 곡으로 꼽았다.

특히 태연은 “오랜만에 DJ로서 청취자들을 만나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 반가웠다”며 “잊지 않고 ‘탱DJ’를 기억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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