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이재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상대 뒤집기 깜짝 승리

등록 2015.10.14.
‘이재윤 조민선’

이재윤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미정 상대로 뒤집기에서 승리했다.

지난 13일 KBS2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유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미정과 조민선이 출연해 ‘우리동네 유도부’ 멤버들에게 특별 기술을 가르쳤다.

이날 예체능 유도팀과 김미정, 조민선 선수는 누르기 대결을 벌였다.

경기 전 이원희 코치는 “두 사람(김미정-조민선)은 굳히기 대가이기 때문에 결코 빠져 나올 수 없을 것”이라며 만만치 않은 대결임을 예고했다.

먼저 경기를 펼친 고세원과 이훈은 누르기 풀기에 실패했다. 이종현은 박빙의 승부를 보여줘 조민선을 긴장하게 했다.

이어 김미정과 경기에 나선 이재윤은 상대의 기술을 풀고 나와 승리를 거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미정은 “이재윤은 몸을 쓸 줄 안다. 내가 힘을 쓰고 있을 때 넘긴 게 아니라, 힘을 쓰지 않았을 때 넘겼다”고 해명했다.

이재윤은 “다리를 이용해 빠져나오려 했고, 그게 안 되면 누르는 힘의 반대방향을 이용하려 했다”고 승리 비결을 밝혔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이재윤 조민선’

이재윤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미정 상대로 뒤집기에서 승리했다.

지난 13일 KBS2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유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미정과 조민선이 출연해 ‘우리동네 유도부’ 멤버들에게 특별 기술을 가르쳤다.

이날 예체능 유도팀과 김미정, 조민선 선수는 누르기 대결을 벌였다.

경기 전 이원희 코치는 “두 사람(김미정-조민선)은 굳히기 대가이기 때문에 결코 빠져 나올 수 없을 것”이라며 만만치 않은 대결임을 예고했다.

먼저 경기를 펼친 고세원과 이훈은 누르기 풀기에 실패했다. 이종현은 박빙의 승부를 보여줘 조민선을 긴장하게 했다.

이어 김미정과 경기에 나선 이재윤은 상대의 기술을 풀고 나와 승리를 거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미정은 “이재윤은 몸을 쓸 줄 안다. 내가 힘을 쓰고 있을 때 넘긴 게 아니라, 힘을 쓰지 않았을 때 넘겼다”고 해명했다.

이재윤은 “다리를 이용해 빠져나오려 했고, 그게 안 되면 누르는 힘의 반대방향을 이용하려 했다”고 승리 비결을 밝혔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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