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고양이’ 한예리, 최초 고양이 역할 도전 “반려묘 경험 녹여냈다”

등록 2015.11.25.
‘상상고양이’

‘상상고양이’ 한예리에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드라마 ‘상상고양이’에서는 유승호의 동거묘 복길 역의 목소리를 맡은 한예리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는 종현(유승호)과 고양이 복길의 소소한 동거생활이 그려졌다. 종현에게 7년째 동거하고 있는 복길은 가족이자 친구이자 연인 같은 존재다.

종현은 고양이 복길에게 “복길 씨”, “복길이”, “복길아” 등 여러 호칭으로 부르며 말을 걸었고, 복길 역시 종현을 “어이 인간”이라 부르며 대화에 참여한다.

한예리는 더빙 연기로 고양이와 사람의 교감을 섬세하게 연기해 오랜 기간 반려묘와 함께한 추억을 작품에 녹여냈다. 그는 목소리 연기를 통해 상상 속 고양이와의 대화를 달달하면서도 귀엽게 때로는 따뜻하게 표현하며,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가는 종현과 복길의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다.

한편 ‘상상고양이’는 매주 화요일 오후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상상고양이’

‘상상고양이’ 한예리에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드라마 ‘상상고양이’에서는 유승호의 동거묘 복길 역의 목소리를 맡은 한예리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는 종현(유승호)과 고양이 복길의 소소한 동거생활이 그려졌다. 종현에게 7년째 동거하고 있는 복길은 가족이자 친구이자 연인 같은 존재다.

종현은 고양이 복길에게 “복길 씨”, “복길이”, “복길아” 등 여러 호칭으로 부르며 말을 걸었고, 복길 역시 종현을 “어이 인간”이라 부르며 대화에 참여한다.

한예리는 더빙 연기로 고양이와 사람의 교감을 섬세하게 연기해 오랜 기간 반려묘와 함께한 추억을 작품에 녹여냈다. 그는 목소리 연기를 통해 상상 속 고양이와의 대화를 달달하면서도 귀엽게 때로는 따뜻하게 표현하며,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가는 종현과 복길의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다.

한편 ‘상상고양이’는 매주 화요일 오후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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