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대세 개그우먼? 얼떨떨하다” 겸손 발언

등록 2015.11.25.
‘박나래’

패션지 엘르가 개그우먼 박나래와 만났다.

최근 박나래는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맛깔스러운 입담으로 좌중을 폭소하게 만들면서 소위 ‘대세 개그우먼’ 대열에 합류했다.

방송에 따르면 박나래는 술과 놀이를 사랑해 집 안에 ‘나래 바’를 마련해 놓고 지인들을 초대해 시간을 보낸다는 이야기와 함께 연기를 전공해 오랜 시간 배우를 꿈꿔왔다는 이야기도 털어놨다.

박나래는 데뷔 10년 만에 찾아온 늦은 전성기에 “내가 점 보는 걸 좋아해서 꾸준히 점을 봤는데 점쟁이들이 하나같이 나는 서른셋 내지는 서른넷부터 일이 된다는 거다. 물론 처음엔 안 믿었다. 근데 스물아홉, 서른이 지났는데도 특별한 일이 없길래 은연 중에 점쟁이 이야기를 믿고 살았던 것 같다. 올해 잘 될 거란 생각, 단 1%도 안했다”며 다소 얼떨떨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나래는 2006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이후 10년 동안의 기나긴 무명 생활 끝에 최근에 되서야 ‘코미디 빅리그’에서 김구라, 마동석 등으로 분장해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박나래의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와 섹시 화보는 엘르 12월호에서 접할 수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박나래’

패션지 엘르가 개그우먼 박나래와 만났다.

최근 박나래는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맛깔스러운 입담으로 좌중을 폭소하게 만들면서 소위 ‘대세 개그우먼’ 대열에 합류했다.

방송에 따르면 박나래는 술과 놀이를 사랑해 집 안에 ‘나래 바’를 마련해 놓고 지인들을 초대해 시간을 보낸다는 이야기와 함께 연기를 전공해 오랜 시간 배우를 꿈꿔왔다는 이야기도 털어놨다.

박나래는 데뷔 10년 만에 찾아온 늦은 전성기에 “내가 점 보는 걸 좋아해서 꾸준히 점을 봤는데 점쟁이들이 하나같이 나는 서른셋 내지는 서른넷부터 일이 된다는 거다. 물론 처음엔 안 믿었다. 근데 스물아홉, 서른이 지났는데도 특별한 일이 없길래 은연 중에 점쟁이 이야기를 믿고 살았던 것 같다. 올해 잘 될 거란 생각, 단 1%도 안했다”며 다소 얼떨떨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나래는 2006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이후 10년 동안의 기나긴 무명 생활 끝에 최근에 되서야 ‘코미디 빅리그’에서 김구라, 마동석 등으로 분장해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박나래의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와 섹시 화보는 엘르 12월호에서 접할 수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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