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 연인 ‘영국남자’ 조쉬에 청혼 받아… “너무나 행복하다”

등록 2015.11.26.
‘국가비 조쉬’

요리연구가 국가비가 연인인 ‘영국남자’ 조쉬 캐럿에게 프러포즈 받은 소식을 알렸다.

26일 국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관점에서 본 깜짝 프러포즈! 영상 올렸어요”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국가비는 “사실 프러포즈를 받기 전에 굉장히 정신적으로, 그리고 마음이 힘든 상태였어요. 그래서 소화불량도 오고, 영상에 비춰지는 게 다가 아니듯이, 저도 저만의 힘든 일들을 겪고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제 동생을 보러 시드니에 가있었는데 이게 웬걸, 조시가 갑툭튀해서 프러포즈 하네?! 그 순간 모든 게 다 치유 됐어요. 모든 걱정도, 시련도, 아픔도, 병도, 다 나을 정도로 너무나도 행복하고 감격스러웠어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국가비는 “이 과정에 저에게 쓴소리, 말도 안되는 악플에 추측들 때문에 마음이 무거웠고 또 다른 힘든일이 있었지만 그동안 저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주시고 진심으로 걱정해주신 분들에게 이 비디오를 바치고 싶어요”라며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응원해주신 여러분들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영상 만들고 열심히 살겠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앞서 조쉬 캐럿은 지난 9월 자신의 SNS를 통해 국가비와의 열애 소식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영국남자’로 불리는 조쉬 캐럿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려 화제를 모았으며, 국가비는 지난해 방송된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3’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국가비 조쉬’

요리연구가 국가비가 연인인 ‘영국남자’ 조쉬 캐럿에게 프러포즈 받은 소식을 알렸다.

26일 국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관점에서 본 깜짝 프러포즈! 영상 올렸어요”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국가비는 “사실 프러포즈를 받기 전에 굉장히 정신적으로, 그리고 마음이 힘든 상태였어요. 그래서 소화불량도 오고, 영상에 비춰지는 게 다가 아니듯이, 저도 저만의 힘든 일들을 겪고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제 동생을 보러 시드니에 가있었는데 이게 웬걸, 조시가 갑툭튀해서 프러포즈 하네?! 그 순간 모든 게 다 치유 됐어요. 모든 걱정도, 시련도, 아픔도, 병도, 다 나을 정도로 너무나도 행복하고 감격스러웠어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국가비는 “이 과정에 저에게 쓴소리, 말도 안되는 악플에 추측들 때문에 마음이 무거웠고 또 다른 힘든일이 있었지만 그동안 저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주시고 진심으로 걱정해주신 분들에게 이 비디오를 바치고 싶어요”라며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응원해주신 여러분들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영상 만들고 열심히 살겠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앞서 조쉬 캐럿은 지난 9월 자신의 SNS를 통해 국가비와의 열애 소식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영국남자’로 불리는 조쉬 캐럿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려 화제를 모았으며, 국가비는 지난해 방송된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3’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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