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정 “라라 편집장, 러시아어·아랍어까지 했다”… 결과는 편집
등록 2015.11.26.배우 황석정의 인터뷰와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황석정은 이번 화보에서 블랙 수트로 매니시한 분위기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고 이어진 촬영에서는 시스루 원피스와 퍼 베스트로 고혹적인 모습을 뽐냈다.
평상시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이 어색하다고 했지만 옷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서면 다른 설명 없이도 충분의 그의 매력을 마음껏 드러냈다.
이어 복고적인 느낌을 주는 그린 컬러의 원피스와 프레임 선글라스, 화려한 액세서리로 모던한 분위기까지 연출했다.
화보 촬영 뒤 진행한 인터뷰에서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라라 편집장에 대해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깬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겉으로는 시끄럽고 화려하지만 그 속에는 여러 생각이 있고 삶이 있고 따뜻한 사람이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지금까지 해왔던 소박하고 털털한 역할이 아닌 기존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에 끌렸다. 나 스스로가 해보지 않은 역할에 대한 갈증이 심하기 때문에 듣자마자 하고 싶은 배역이었다”고 덧붙였다.
황석정은 화려한 외국어 대사에 대해 “불어는 고등학교 때 배운 것이라서 수월하게 했다. 스페인어, 러시아어, 아랍어까지 몇 개를 더했었는데 아쉽게 편집됐다”고 토로했다.
주연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황정음과는 드라마 ‘비밀’ 때 두 번째로 만나서 좋았다. 변한 게 없고 여전히 배우려고 하고 잘 받아들이는 친구다. 시원이는 열정이 있고 따뜻한 사람이다. 주연 배우뿐만 아니라 다들 현장에서 너무 열심히 해줬다. 얼굴만 봐도 즐거운데 같이 연기를 하니 나까지 덩달아 즐거워지더라”고 칭찬했다.
가장 ‘모스트스러웠던’ 캐릭터에 대해 “텐, 극 중 김혜진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끗하게 접는 판단력과 용기도 모스트스럽고 누군가를 돕기 위해 마지막에 자신을 드러내 보이는 용기 또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결국 ‘모스트스럽다’는 뜻은 판단,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칭찬과 같은 말 같다”고 정의했다.
고정 출연하고 있는 ‘나 혼자 산다’에 대해서 “한 번 출연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놀랐다. 진짜 내가 사는 모습 그대로 보여준 것밖에 없는데 그 모습이 충격이었나 보다. 이렇게 오래 할지 몰랐다”고 말하며 “회원들과 다 친하다. 강남이도 예쁘고 동완이는 특히 나랑 닮은 점이 많은 것 같다. 티비에 나오는 것 보다 더 좋은 관계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어 방송을 앞둔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에 대해 “내가 맡은 강교수는 원래 웹툰에는 없는 캐릭터다. 강교수는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들이 어떻게 성장하고 갈등을 이겨내는지 보여주는 다리 역할을 하는 캐릭터”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황석정’
배우 황석정의 인터뷰와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황석정은 이번 화보에서 블랙 수트로 매니시한 분위기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고 이어진 촬영에서는 시스루 원피스와 퍼 베스트로 고혹적인 모습을 뽐냈다.
평상시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이 어색하다고 했지만 옷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서면 다른 설명 없이도 충분의 그의 매력을 마음껏 드러냈다.
이어 복고적인 느낌을 주는 그린 컬러의 원피스와 프레임 선글라스, 화려한 액세서리로 모던한 분위기까지 연출했다.
화보 촬영 뒤 진행한 인터뷰에서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라라 편집장에 대해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깬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겉으로는 시끄럽고 화려하지만 그 속에는 여러 생각이 있고 삶이 있고 따뜻한 사람이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지금까지 해왔던 소박하고 털털한 역할이 아닌 기존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에 끌렸다. 나 스스로가 해보지 않은 역할에 대한 갈증이 심하기 때문에 듣자마자 하고 싶은 배역이었다”고 덧붙였다.
황석정은 화려한 외국어 대사에 대해 “불어는 고등학교 때 배운 것이라서 수월하게 했다. 스페인어, 러시아어, 아랍어까지 몇 개를 더했었는데 아쉽게 편집됐다”고 토로했다.
주연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황정음과는 드라마 ‘비밀’ 때 두 번째로 만나서 좋았다. 변한 게 없고 여전히 배우려고 하고 잘 받아들이는 친구다. 시원이는 열정이 있고 따뜻한 사람이다. 주연 배우뿐만 아니라 다들 현장에서 너무 열심히 해줬다. 얼굴만 봐도 즐거운데 같이 연기를 하니 나까지 덩달아 즐거워지더라”고 칭찬했다.
가장 ‘모스트스러웠던’ 캐릭터에 대해 “텐, 극 중 김혜진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끗하게 접는 판단력과 용기도 모스트스럽고 누군가를 돕기 위해 마지막에 자신을 드러내 보이는 용기 또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결국 ‘모스트스럽다’는 뜻은 판단,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칭찬과 같은 말 같다”고 정의했다.
고정 출연하고 있는 ‘나 혼자 산다’에 대해서 “한 번 출연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놀랐다. 진짜 내가 사는 모습 그대로 보여준 것밖에 없는데 그 모습이 충격이었나 보다. 이렇게 오래 할지 몰랐다”고 말하며 “회원들과 다 친하다. 강남이도 예쁘고 동완이는 특히 나랑 닮은 점이 많은 것 같다. 티비에 나오는 것 보다 더 좋은 관계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어 방송을 앞둔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에 대해 “내가 맡은 강교수는 원래 웹툰에는 없는 캐릭터다. 강교수는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들이 어떻게 성장하고 갈등을 이겨내는지 보여주는 다리 역할을 하는 캐릭터”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유튜브 채널
VODA 인기 동영상
- 재생21:201골린이 박찬의 노골프신혼 생활이요 남편 없이 혼자 했어요 (안미애 2부)
- 재생04:062생생 정보마당친환경 공기 정화 시스템을 도로에!? MBN 240328 방송
- 재생04:593생생 정보마당거북목을 예방 하려면? MBN 240328 방송
- 재생04:574생생 정보마당윈윈 아너스, 세 번째 희망의 주역들을 만나다! MBN 240328 방송
- 재생04:385생생 정보마당인기 만점, 통갈비 짬뽕 MBN 240328 방송
- 재생01:186구해줘! 홈즈<집을 통해 떠나는 시간 여행 임장 & 핫플 근처 10억 원대 집 찾기 in 서울> 구해줘! 홈즈 247회 예고, MBC 240404 방송
- 재생03:157투파창궁 : 돌아온 소년"네가 속은 거야!" 갈산은 변장술을 사용해 소의선으로 둔갑하고, 소염을 죽이려고 하는데... | 중화TV 240328 방송
- 재생02:018구해줘! 홈즈조용하고 활용도 골프 연습도 가능한 타운 하우스 야외 마당, MBC 240328 방송
- 재생03:089아빠하고 나하고다혈질 형제?! 닮은 듯 다른 일섭과 일용 TV CHOSUN 240327 방송
- 재생25:1310한블리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스페셜] "술 취해 기억 안 난다" 만취 승객들의 끊이지 않는 택시 기사 폭행 사건🤬 | JTBC 240319 방송
- 재생02:571원더풀 월드"조금만 기다려, 이제 곧 끝날거야" 차은우의 숨겨진 과거, MBC 240322 방송
- 재생04:302전현무계획[실제 상황] “뭐 이런 방송이 다 있어” 전현무 방송 중 극대노한 사연은? MBN 240322 방송
- 재생09:123뽀뽀뽀 좋아좋아나랑 같이 놀자- 풍선 옮기기, MBC 240325 방송
- 재생04:344뽀뽀뽀 좋아좋아내가, 내가 할게요!- 문을 밀고 들어갈 때 배려하는 방법을 배워보자, MBC 240325 방송
- 재생06:265뽀뽀뽀 좋아좋아뽀미랑 노래해요- 바다의 별 불가사리, MBC 240325 방송
- 재생10:076생활의 발견전통 따라 떠나는 화순 캠핑! "우리 캠핑 왔어요" | KBS 240325 방송
- 재생13:247생활의 발견"겉바속촉 그 자체!" 30년 전통 누룽지 닭백숙 | KBS 240325 방송
- 재생08:448뽀뽀뽀 좋아좋아뽀미랑 노래해요- 어린이다, MBC 240318 방송
- 재생04:339뽀뽀뽀 좋아좋아내가, 내가 할게요!- 엘리베이터 예절을 배워보자, MBC 240318 방송
- 재생07:5310뽀뽀뽀 좋아좋아나랑 같이 놀자- 풍선 배구, MBC 240318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