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런거야’ 서지혜, “김수현 작가 작품, 꼭 한번 거쳐야할 과정”

등록 2016.02.11.
‘서지혜’

배우 서지혜가 김수현 작가의 작품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새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제작발표회가 손정현 PD를 비롯해 배우 이순재, 조한선, 서지혜, 신소율, 윤소이, 남규리, 왕지혜, 정해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결혼 두 달 만에 남편을 비행기 사고로 잃고, 남편에 대한 신의를 지키고자 5년째 시아버지 유민호(노주현)를 모시며 사는 입시학원 영어 선생 이지선을 연기한 서지혜는 “예전부터 배우들에게 김수현 작가의 작품은 ‘꼭 한 번쯤 해봐야 하는 작품’, ‘한번쯤 거쳐야할 작품’이었다. 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이 작품 제의가 들어왔을 때 아무런 이유 없이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지혜는 “대본 리딩을 하면서 제 연기에 많이 부족함을 느꼈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어떻게 성장해나갈지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래 그런거야’는 가족의 문화가 변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서로 사랑하며 갈등을 극복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가치를 일깨워주는 드라마로 오는 13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서지혜’

배우 서지혜가 김수현 작가의 작품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새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제작발표회가 손정현 PD를 비롯해 배우 이순재, 조한선, 서지혜, 신소율, 윤소이, 남규리, 왕지혜, 정해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결혼 두 달 만에 남편을 비행기 사고로 잃고, 남편에 대한 신의를 지키고자 5년째 시아버지 유민호(노주현)를 모시며 사는 입시학원 영어 선생 이지선을 연기한 서지혜는 “예전부터 배우들에게 김수현 작가의 작품은 ‘꼭 한 번쯤 해봐야 하는 작품’, ‘한번쯤 거쳐야할 작품’이었다. 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이 작품 제의가 들어왔을 때 아무런 이유 없이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지혜는 “대본 리딩을 하면서 제 연기에 많이 부족함을 느꼈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어떻게 성장해나갈지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래 그런거야’는 가족의 문화가 변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서로 사랑하며 갈등을 극복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가치를 일깨워주는 드라마로 오는 13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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