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야구장에서 스키-스노보드 점프 경기

등록 2016.02.12.
1912년 개장한 메이저리그 최고(最古) 구장이자 보스턴의 안방구장인 펜웨이파크에 빅에어 경기장(램프)이 들어서고 있다.

이곳에서 12, 13일(한국 시간) 빅에어 펜웨이 US그랑프리가 열린다. 빅에어는 스키나 스노보드를 타고 내려오다 점프한 뒤 회전과 비거리 등을 겨루는 경기다. 야구장에서 빅에어 대회를 여는 것은 젊은이들을 야구장에 더 끌어모으기 위해서다.

이 램프의 최고 높이는 약 42.6m로 펜웨이파크의 상징인 외야 녹색 담장 ‘그린 몬스터’의 3배가 넘는다. 대형 크레인을 이용해 램프 위에 인공 눈을 쌓아 올렸고 트랙터 대신 사람들이 스키를 타고 내려오며 눈을 다졌다. 최근엔 보스턴 지역에 눈이 내려 자연설도 섞였다.

보스턴=AP 뉴시스

1912년 개장한 메이저리그 최고(最古) 구장이자 보스턴의 안방구장인 펜웨이파크에 빅에어 경기장(램프)이 들어서고 있다.

이곳에서 12, 13일(한국 시간) 빅에어 펜웨이 US그랑프리가 열린다. 빅에어는 스키나 스노보드를 타고 내려오다 점프한 뒤 회전과 비거리 등을 겨루는 경기다. 야구장에서 빅에어 대회를 여는 것은 젊은이들을 야구장에 더 끌어모으기 위해서다.

이 램프의 최고 높이는 약 42.6m로 펜웨이파크의 상징인 외야 녹색 담장 ‘그린 몬스터’의 3배가 넘는다. 대형 크레인을 이용해 램프 위에 인공 눈을 쌓아 올렸고 트랙터 대신 사람들이 스키를 타고 내려오며 눈을 다졌다. 최근엔 보스턴 지역에 눈이 내려 자연설도 섞였다.

보스턴=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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