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안재홍, “이민지와의 러브라인… 미리 알고 있었다”

등록 2016.02.12.
‘안재홍 이민지’

배우 안재홍이 이민지와의 러브라인을 미리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라디오 ‘박선영의 씨네타운’의 ‘씨네초대석’ 코너에서는 영화감독 우문기와 배우 안재홍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홍은 ‘응답하라 1988’에서 보라(류혜영)과의 러브라인이 있을 수도 있었던 것 아니냐는 물음에 “그거는 아니다. 왜 그런 기사가 났는지 모르겠다. 감독님에게 보라와의 러브라인을 말씀드린 적도 없었다. 나도 기사를 보고 당황스러웠다”고 해명했다.

이어 “만옥이(이민지)와의 러브라인이 생기게 될 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일부러 그런 건 있다. 별밤에 사연보낼 때 산타클로스에 보라색으로 색칠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다섯가지 종류의 색이 있어서 보라라는 캐릭터가 있어서 했다. 거기서 둘이 뭔가 있으려나 싶으셨던 것 같다”며 “초록이가 있었으면 초록색, 자두라는 캐릭터가 있으면 그렇게 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재홍은 tvN ‘응답하라 1988’에서 김정봉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안재홍 이민지’

배우 안재홍이 이민지와의 러브라인을 미리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라디오 ‘박선영의 씨네타운’의 ‘씨네초대석’ 코너에서는 영화감독 우문기와 배우 안재홍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홍은 ‘응답하라 1988’에서 보라(류혜영)과의 러브라인이 있을 수도 있었던 것 아니냐는 물음에 “그거는 아니다. 왜 그런 기사가 났는지 모르겠다. 감독님에게 보라와의 러브라인을 말씀드린 적도 없었다. 나도 기사를 보고 당황스러웠다”고 해명했다.

이어 “만옥이(이민지)와의 러브라인이 생기게 될 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일부러 그런 건 있다. 별밤에 사연보낼 때 산타클로스에 보라색으로 색칠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다섯가지 종류의 색이 있어서 보라라는 캐릭터가 있어서 했다. 거기서 둘이 뭔가 있으려나 싶으셨던 것 같다”며 “초록이가 있었으면 초록색, 자두라는 캐릭터가 있으면 그렇게 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재홍은 tvN ‘응답하라 1988’에서 김정봉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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