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올라갔을까… 겁이 덜컥 나는 사진만 찍는 女

등록 2016.08.24.
겁이 덜컥 나는 사진을 전문적으로 촬영해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작가가 있다. 러시아의 안젤라 니콜라우(Angela Nikolau)씨가 주인공인데, 최근 공개된 사진때문에 다시 한번 외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엄청난 용기로 무장한 23세 여성 니콜라우씨는 얼마전 아찔한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 117층 건물 꼭대기에서도 셀카를 찍는다는 그녀답게 이번에도 마천루에 올라가 여유로운 자세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안전장비도 없이 사진을 찍는 그녀는 단순히 서있는 것이 아니라 체조하는 아슬아슬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한다. 보통사람은 감히 시도도 하기 힘든 장면들이다.

그녀를 옆에서 지켜본 친구들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을 찾아 올라가서 인증샷을 촬영하는 것은 니콜라우에게 단순 취미 생활이다. 요즘 재미삼아 고층건물을 올라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니콜라우도 그중 한명일 뿐” 이라며 그녀의 능력을 믿는다고 응원했다.

그러나 모두가 니콜라우의 행동을 옹호 하는 것은 아니다. 아찔한 사진으로 SNS에서 유명인사가 된 그녀를 두고 일부에서는 위험한 곳에 오르는 것이 스포츠처럼 번지고 있지만, 안정장비도 갖추지 않은 채 허가없이 건물에 오르는 것은 위법한 행위라고 지적하며 사고의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콘텐츠기획팀 studio@ donga.com

겁이 덜컥 나는 사진을 전문적으로 촬영해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작가가 있다. 러시아의 안젤라 니콜라우(Angela Nikolau)씨가 주인공인데, 최근 공개된 사진때문에 다시 한번 외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엄청난 용기로 무장한 23세 여성 니콜라우씨는 얼마전 아찔한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 117층 건물 꼭대기에서도 셀카를 찍는다는 그녀답게 이번에도 마천루에 올라가 여유로운 자세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안전장비도 없이 사진을 찍는 그녀는 단순히 서있는 것이 아니라 체조하는 아슬아슬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한다. 보통사람은 감히 시도도 하기 힘든 장면들이다.

그녀를 옆에서 지켜본 친구들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을 찾아 올라가서 인증샷을 촬영하는 것은 니콜라우에게 단순 취미 생활이다. 요즘 재미삼아 고층건물을 올라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니콜라우도 그중 한명일 뿐” 이라며 그녀의 능력을 믿는다고 응원했다.

그러나 모두가 니콜라우의 행동을 옹호 하는 것은 아니다. 아찔한 사진으로 SNS에서 유명인사가 된 그녀를 두고 일부에서는 위험한 곳에 오르는 것이 스포츠처럼 번지고 있지만, 안정장비도 갖추지 않은 채 허가없이 건물에 오르는 것은 위법한 행위라고 지적하며 사고의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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