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국 대표 미녀’… 미스유니버스 조세휘·미스월드 김하은

등록 2016.10.25.
조세휘가 미스유니버스 코리아, 김하은이 미스월드 코리아의 영예를 안았다.

23일 저녁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 워커힐 시어터에서 펼쳐진 2016 미스 유니버스·월드 코리아 선발대회(심사위원장 피터 손·영국 롱워스캐피털 회장)에서 2017년 양대 국제미인대회에 파견될 국가대표 미인으로 공인받았다.

조세휘는 “한국의 아름다움과 한국인의 영향력을 연구하고 고민하겠다”, 김하은은 “한국의 문화로 세계와 소통하는 커뮤니케이터가 되겠다”고 인사했다.

◇미스유니버스 코리아

▲대상 조세휘(25·172㎝·인하대 연극영화) ▲1위 유다현(27·165.3㎝·토론토대 과학) ▲2위 박지유(20·166㎝·중앙대 무용) 권송연(21·168㎝·한성대 한국어문) ▲3위 박다희(22·170.1㎝·숙명여대 TESL) 김다운(21·170㎝·수원대 항공관광) 이지은(23·174㎝·인하대 무용) ▲탤런트상 조세휘 박세인(20·172㎝·숙명여대 미디어) 양규원(26·168㎝·국민대 발레) ▲포토제닉상 박지유 ▲우정상 박고은(26·168㎝·동덕여대 큐레이터)

◇미스월드 코리아

▲대상 김하은(23·169.8㎝·이화여대 중어중문 언론정보) ▲1위 전세휘(26·173㎝·서경대 공연예술) ▲2위 이채형(24·168㎝·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선경이(21·174㎝·수원과학대 항공관광) ▲3위 이원경(26·174.4㎝·인덕대 관광레저경영) 최주영(23·172㎝·숙명여대 공예 영어교육) 최보영(18·176㎝·베이징 공상대) ▲뷰티위드어퍼퍼스상 선경이 ▲탤런트상 강혜인(21·171㎝·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 연기) 양정윤(24·170㎝·서울예대 바이올린 연기) ▲포토제닉상 김하은 ▲우정상 김지원(22·170.7㎝·서영대 항공서비스)

이날 결선무대에 오른 미스유니버스코리아 후보 16, 미스월드코리아 후보 15명은 짧은 칵테일드레스, 긴 이브닝드레스 차림으로 아름다움을 겨뤘다. 이들 31명은 또 수영복이 아닌 피트니스복을 입고 무대를 활보하며 건강미를 뽐냈다.

박정아 미스유니버스·월드코리아 조직위원장은 “뷰티 공인으로서 사회에 공헌하는 젊은 여성인재를 발굴하고자 했다. 미스월드코리아와 미스유니버스코리아는 한국의 뷰티산업을 세계에 전파하는 것은 물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사절의 역할도 다할 것이다. 대한민국은 미와 끼에서도 세계 1등임을 지구촌에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석준 아나운서, 2014 미스월드코리아 정은주, 2011 미스월드코리아 박민지가 사회를 봤다. 북퍼포머 최소리, 그룹 ‘달샤벳’, 가수 박지헌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지난해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에게서 미스유니버스 개최권을 인수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스포츠 기업 WME-IMG는 현장을 유튜브 라이브로 각국에 공개했다. 한국 네이버, 미국 미스유니버스, 영국 미스월드도 생중계했다. 케이블채널 K스타는 실황을 녹화방송할 예정이다.

세계인이 지켜보는 데다 심사위원단 22명 중 절반이 외국인임을 감안, MC와 후보들은 2시간 내내 우리말과 영어, 중국어를 적절히 섞어 썼다.

뉴시스

조세휘가 미스유니버스 코리아, 김하은이 미스월드 코리아의 영예를 안았다.

23일 저녁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 워커힐 시어터에서 펼쳐진 2016 미스 유니버스·월드 코리아 선발대회(심사위원장 피터 손·영국 롱워스캐피털 회장)에서 2017년 양대 국제미인대회에 파견될 국가대표 미인으로 공인받았다.

조세휘는 “한국의 아름다움과 한국인의 영향력을 연구하고 고민하겠다”, 김하은은 “한국의 문화로 세계와 소통하는 커뮤니케이터가 되겠다”고 인사했다.

◇미스유니버스 코리아

▲대상 조세휘(25·172㎝·인하대 연극영화) ▲1위 유다현(27·165.3㎝·토론토대 과학) ▲2위 박지유(20·166㎝·중앙대 무용) 권송연(21·168㎝·한성대 한국어문) ▲3위 박다희(22·170.1㎝·숙명여대 TESL) 김다운(21·170㎝·수원대 항공관광) 이지은(23·174㎝·인하대 무용) ▲탤런트상 조세휘 박세인(20·172㎝·숙명여대 미디어) 양규원(26·168㎝·국민대 발레) ▲포토제닉상 박지유 ▲우정상 박고은(26·168㎝·동덕여대 큐레이터)

◇미스월드 코리아

▲대상 김하은(23·169.8㎝·이화여대 중어중문 언론정보) ▲1위 전세휘(26·173㎝·서경대 공연예술) ▲2위 이채형(24·168㎝·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선경이(21·174㎝·수원과학대 항공관광) ▲3위 이원경(26·174.4㎝·인덕대 관광레저경영) 최주영(23·172㎝·숙명여대 공예 영어교육) 최보영(18·176㎝·베이징 공상대) ▲뷰티위드어퍼퍼스상 선경이 ▲탤런트상 강혜인(21·171㎝·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 연기) 양정윤(24·170㎝·서울예대 바이올린 연기) ▲포토제닉상 김하은 ▲우정상 김지원(22·170.7㎝·서영대 항공서비스)

이날 결선무대에 오른 미스유니버스코리아 후보 16, 미스월드코리아 후보 15명은 짧은 칵테일드레스, 긴 이브닝드레스 차림으로 아름다움을 겨뤘다. 이들 31명은 또 수영복이 아닌 피트니스복을 입고 무대를 활보하며 건강미를 뽐냈다.

박정아 미스유니버스·월드코리아 조직위원장은 “뷰티 공인으로서 사회에 공헌하는 젊은 여성인재를 발굴하고자 했다. 미스월드코리아와 미스유니버스코리아는 한국의 뷰티산업을 세계에 전파하는 것은 물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사절의 역할도 다할 것이다. 대한민국은 미와 끼에서도 세계 1등임을 지구촌에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석준 아나운서, 2014 미스월드코리아 정은주, 2011 미스월드코리아 박민지가 사회를 봤다. 북퍼포머 최소리, 그룹 ‘달샤벳’, 가수 박지헌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지난해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에게서 미스유니버스 개최권을 인수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스포츠 기업 WME-IMG는 현장을 유튜브 라이브로 각국에 공개했다. 한국 네이버, 미국 미스유니버스, 영국 미스월드도 생중계했다. 케이블채널 K스타는 실황을 녹화방송할 예정이다.

세계인이 지켜보는 데다 심사위원단 22명 중 절반이 외국인임을 감안, MC와 후보들은 2시간 내내 우리말과 영어, 중국어를 적절히 섞어 썼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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