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작된 도시’ 제작발표회…“기대해 주세요~”

등록 2017.01.19.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 제작보고회에는 메가폰을 잡은 박광현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지창욱, 심은경, 안재홍 등이 참석했다.

심은경은 “제가 처음 사람을 만나면 낯을 많이 가린다. 밝고 재미난 면모도 있지만 그와 반대되는 면모도 있다. 여울이를 보면서 나와 비슷한 모습도 있고 다른 모습도 있더라. 머리는 나보다 조금 더 좋은 것 같다”며 말했다.



이어 “좀 더 짧고 ?게 업그레이드가 된 욕설을 하게 됐다. ‘수상한 그녀’에서 ‘욕쟁이 할머니’는 욕설이 귀엽게 나왔다면, 이번에는 짧고 굵게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 영화다. 지창욱은 ‘조작된 도시’에서 한 순간에 살인자로 몰리게 되는 인물 ‘권유’역을 맡았고 심은경은 대인기피증 초보 해커 ‘여울’로 분했으며 안재홍은 특수효과 말단 스태프 ‘데몰리션’으로 등장한다. 2월 개봉 예정.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 제작보고회에는 메가폰을 잡은 박광현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지창욱, 심은경, 안재홍 등이 참석했다.

심은경은 “제가 처음 사람을 만나면 낯을 많이 가린다. 밝고 재미난 면모도 있지만 그와 반대되는 면모도 있다. 여울이를 보면서 나와 비슷한 모습도 있고 다른 모습도 있더라. 머리는 나보다 조금 더 좋은 것 같다”며 말했다.



이어 “좀 더 짧고 ?게 업그레이드가 된 욕설을 하게 됐다. ‘수상한 그녀’에서 ‘욕쟁이 할머니’는 욕설이 귀엽게 나왔다면, 이번에는 짧고 굵게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 영화다. 지창욱은 ‘조작된 도시’에서 한 순간에 살인자로 몰리게 되는 인물 ‘권유’역을 맡았고 심은경은 대인기피증 초보 해커 ‘여울’로 분했으며 안재홍은 특수효과 말단 스태프 ‘데몰리션’으로 등장한다. 2월 개봉 예정.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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