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등 중부지방 또 눈…적설량은 1cm 내외

등록 2017.01.20.
토요일인 21일 밤부터 눈이 다시 내리지만 적설량은 많지 않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전라도, 경남북서내륙에 눈이 내릴 것으로 20일 예보했다.

다행스럽게도 눈의 양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 전라도, 경남북서내륙, 서해5도에는 1cm 내외의 눈이 내릴 전망이다.

이날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부는 등 기온이 떨어져 21일에는 강추위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에서 영하 1도로 전날(20일)보다 2~8도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7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8도, 철원 영하 14도, 대전 영하 8도, 광주 영하 3도, 대구 영하 5도, 부산 영하 3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는 0.5~2.0m, 동해 앞바다는 1.0m~4.0m로 일겠다. 남해와 동해 먼바다는 각각 4.0m, 6.0m로 파도가 높은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고 체감온도가 낮아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전해상에 21일 오전까지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도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토요일인 21일 밤부터 눈이 다시 내리지만 적설량은 많지 않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전라도, 경남북서내륙에 눈이 내릴 것으로 20일 예보했다.

다행스럽게도 눈의 양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 전라도, 경남북서내륙, 서해5도에는 1cm 내외의 눈이 내릴 전망이다.

이날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부는 등 기온이 떨어져 21일에는 강추위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에서 영하 1도로 전날(20일)보다 2~8도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7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8도, 철원 영하 14도, 대전 영하 8도, 광주 영하 3도, 대구 영하 5도, 부산 영하 3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는 0.5~2.0m, 동해 앞바다는 1.0m~4.0m로 일겠다. 남해와 동해 먼바다는 각각 4.0m, 6.0m로 파도가 높은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고 체감온도가 낮아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전해상에 21일 오전까지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도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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