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아내’ 고소영, 10년만의 복귀

등록 2017.02.23.
배우 고소영이 10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드라마 완벽한 아내 제작발표회.

이날, 고소영은 “여배우이기 이전에 한 남자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다. 10년간 내 위치에서 개인적인 삶을 잘살고 있었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또 “대중이 내게 가지고 있는 선입견이 안타깝다. 재복이라는 인물은 나와 비슷하기도 하고 현실적으로 몰입할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했다. 이 작품을 통해 시청자에게 편하게 다가가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완벽한 아내’는 대한민국 보통 주부 심재복(고소영 분)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잊고 지냈던 여자로서의 자존감을 되찾는 이야기를 그린다. 첫방송은 오는 27일 예정.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배우 고소영이 10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드라마 완벽한 아내 제작발표회.

이날, 고소영은 “여배우이기 이전에 한 남자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다. 10년간 내 위치에서 개인적인 삶을 잘살고 있었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또 “대중이 내게 가지고 있는 선입견이 안타깝다. 재복이라는 인물은 나와 비슷하기도 하고 현실적으로 몰입할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했다. 이 작품을 통해 시청자에게 편하게 다가가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완벽한 아내’는 대한민국 보통 주부 심재복(고소영 분)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잊고 지냈던 여자로서의 자존감을 되찾는 이야기를 그린다. 첫방송은 오는 27일 예정.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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