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봄꽃, 27일부터 개화…예년보다 1~4일 빠를듯

등록 2017.03.29.
서울시내에서 봄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다음달부터는 봄꽃축제도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

서울연구원은 27일 발표한 ‘서울인포그래픽스 제228호’에서 “서울시 봄꽃의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1~4일 빠를 것으로 예상한다”며 “개나리는 3월27일, 진달래는 3월28일, 벚꽃은 4월6일 개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봄꽃은 개화 후 만개까지 1주일 정도 소요되므로 개나리와 진달래는 다음달 3일께, 벚꽃은 13일께 절정에 이를 것이라고 서울연구원은 전망했다.

서울시 봄꽃축제는 31일부터 막을 올린다.

응봉산 개나리축제(3월31일~4월3일)를 시작으로 석촌호수 봄꽃축제(4월1~9일), 여의도 봄꽃축제(4월6~10일), 서울대공원 벚꽃축제(4월8~12일), 서울랜드 벚꽃축제(4월10~20일), 한강 서래섬 유채꽃축제(5월14~15일 예정), 서울장미축제(5월20~22일 예정), 서울대공원 장미원 축제(5월28일~6월12일 예정) 등이 열릴 예정이다.

이 가운데 여의도 봄꽃축제와 석촌호수 봄꽃축제는 전국 봄(3~5월) 축제 가운데 방문자 수가 가장 많은 축제로 꼽힌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2015년 기준 방문자 수는 여의도 봄꽃축제가 600만명으로 전국 1위였다. 이어 진해군항제가 252만명, 석촌호수 봄꽃축제가 200만명, 해운대모래축제가 153만명, 가야문화축제가 145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시스】

서울시내에서 봄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다음달부터는 봄꽃축제도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

서울연구원은 27일 발표한 ‘서울인포그래픽스 제228호’에서 “서울시 봄꽃의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1~4일 빠를 것으로 예상한다”며 “개나리는 3월27일, 진달래는 3월28일, 벚꽃은 4월6일 개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봄꽃은 개화 후 만개까지 1주일 정도 소요되므로 개나리와 진달래는 다음달 3일께, 벚꽃은 13일께 절정에 이를 것이라고 서울연구원은 전망했다.

서울시 봄꽃축제는 31일부터 막을 올린다.

응봉산 개나리축제(3월31일~4월3일)를 시작으로 석촌호수 봄꽃축제(4월1~9일), 여의도 봄꽃축제(4월6~10일), 서울대공원 벚꽃축제(4월8~12일), 서울랜드 벚꽃축제(4월10~20일), 한강 서래섬 유채꽃축제(5월14~15일 예정), 서울장미축제(5월20~22일 예정), 서울대공원 장미원 축제(5월28일~6월12일 예정) 등이 열릴 예정이다.

이 가운데 여의도 봄꽃축제와 석촌호수 봄꽃축제는 전국 봄(3~5월) 축제 가운데 방문자 수가 가장 많은 축제로 꼽힌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2015년 기준 방문자 수는 여의도 봄꽃축제가 600만명으로 전국 1위였다. 이어 진해군항제가 252만명, 석촌호수 봄꽃축제가 200만명, 해운대모래축제가 153만명, 가야문화축제가 145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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